초자연적인 현상이 야기하는 공포와 함께 사건을 추리하며 해결하는 스릴러의 재미

Synopsis

■ Issue Point

▶ 스콧 데릭슨 감독의 음성 해설과 제작 과정을 담은 스페셜 피쳐에 한글 자막 지원
▶ 의 흥행 메이커 제리 브룩하이머가 선택한 첫 공포 영화
▶ 기이한 연쇄 사건을 수사하던 랄프 서치 형사가 겪은 충격적이고 미스터리한 실화
▶ 초자연적인 현상이 야기하는 공포와 함께 사건을 추리하며 해결하는 스릴러의 재미

▶ 실제 사건이 일어났던 브롱크스에서의 로케이션으로 포착해낸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
▶ 영적 감각을 지닌 베테랑 경찰의 고뇌를 깊이 있게 표현한 에릭 바나의 노련한 연기
▶ 의식 단계에 따라 극단적 감정이 충돌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엑소시즘 장면의 전율
▶ 의 숀 해리스가 보여주는 소름 돋는 악마 빙의 연기
▶ 도어즈 노래 "Break On Through (To the Other Side)"의 극적이며 강렬한 임팩트
▶ 로 주목 받은 스콧 데릭슨 감독 작품
▶ 크리스토퍼 영 음악
 



■ 줄거리

뉴욕 경찰 특수반의 랄프 서치 형사(에릭 바나)는 아름다운 아내 제니퍼(올리비아 문)와 어린 딸이 있지만 매일 끔찍한 범죄와 마주하는 탓에 온전히 행복을 느낄 수 없다. 어느 날, 랄프 서치가 동료와 함께 쓰레기통에서 갓난아기의 시체를 발견한 이후 기이한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한다. 가정폭력범 지미는 손에 피가 맺힐 정도로 벽을 긁고, 제인이라는 여자는 자신의 아이를 동물원의 사자 우리에 내던져버리며, 급한 신고를 받고 달려간 집의 지하실에서는 그릭스라는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수사를 맡은 랄프 서치는 섬뜩한 사건들이 서로 연관돼 있음을 직감한다. 그리고 사건의 열쇠를 쥔 믹 산티노(숀 해리스)의 행적을 추적하던 중 사건 현장에서 ‘INVOCAMUS(인보카머스)’ 라는 문자를 발견한 뒤,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한다. 그런 랄프 서치에게 엑소시즘을 행하는 멘도자 신부(에드거 라미레즈)는 그 문자의 의미를 알려주는 한편 앞으로 닥쳐올 사태를 경고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