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Point
▶ 고아가 된 소녀와 그녀의 가족이 된 남자, 그들의 세상 가장 위험하고 처절한 사랑을 그린 파격 멜로! ▶ 제36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제6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무서운 신예 니카이도 후미!
이보다 파격적일 순 없다! 올해의 가장 은밀하고 도발적인 영화 아사노 타다노부, 니카이도 후미의
미쳐버릴 것 같은 격정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가 7월 16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는 고아가 된 소녀와 그녀의 가족이 된 남자, 그들의 세상 가장 위험하고 처절한 사랑을 그린 파격 멜로다. 극 중 쓰나미로 가족이 모두 죽고 혼자 살아남은 소녀 '하나' 역은 로 제36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제6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무서운 신예 니카이도 후미가 맡았다. 그녀는 , 등 다양한 작품에서 범상치 않은 캐릭터들을 선택해왔는데 에서 부녀와 연인 관계를 넘나들며 파격적인 연기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하나'를 입양한 양아버지 '준고' 역에는 일본의 대표 배우 아사노 타다노부가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는 를 통해 그간 볼 수 없었던 에로틱한 매력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특히, 특유의 무표정으로 복잡한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 할 것이다.
이번에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서는 퇴폐적인 눈빛의 아사노 타다노부와 도발적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니카이도 후미의 모습이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극 중 아빠와 딸로 등장하는 두 사람 사이에 부녀 관계 이상의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듯 보인다. 아사노 타다노부의 손가락을 꼭 잡고 있는 니카이도 후미의 이미지와 '미쳐버릴 것 같은 격정적인 사랑'이라는 카피는 두 남녀의 관계에 호기심을 자극하게 한다.
■ 줄거리
믿을 수 없이 관능적인 묘사, 미쳐버릴 것 같은 격정적인 사랑 이 영화는 위험하다!
가족의 온기를 느끼지 못하고 외롭게 살아온 남자 준고는 쓰나미로 고아가 된 하나에게 남다른 마음을 느끼고 딸로 입양한다. 둘은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고립시킨 채 온전한 행복을 느낀다. 서로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하게 된 두 사람은 아빠와 딸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해선 안될 위험한 관계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이들의 관계를 목격하고 마는데…
|
■ 출연 : 아사노 타다노부 (淺野忠信, Tadanobu Asano)
미국 혼혈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사노 타다노부는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와 작곡가, 그리고 기타리스트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존재 자체만으로 일본 젊은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그는 2000년 이후 출연작들이 국제영화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명실공히 세계적인 배우로 급부상하였다.
1990년 마츠오카 조지 감독의 로 배우 이력을 시작한 아사노 타다노부는 1996년 아오야마 신지 감독의 범죄 영화 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한다. 같은 해 출연한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으로 인기를 얻게 된 그는 , ,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간다. 특히 1999년 출연한 에서 미소년 검객 마츠다 류헤이에게 사랑을 느끼는 타시로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3년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에서 병에 걸린 아내 때문에 돈을 모으기 위해 격투를 벌이는 떠돌이 검객역을 맡았던 그는 같은 해 출연한 가 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노미네이트 되고, 태국 감독 펜엑 라타나루앙의 으로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 출연 : 니카이도 후미 (二階堂ふみ, Fumi Nikaido)
뚜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깊은 감정연기로 주목받으며 데뷔 후 이내 영화와 드라마의 주연을 꿰찼다. 소노 시온 감독의 2011년 작 [두더지]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