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off
$1.31 $3.53Details
본 제품은 개봉된 제품이며, 대여했던 상품 입니다.
|
Title Info |
◆ 제 목 : 간 큰 가족
|
Synopsis |
■ Issue Point ◈ '심각한 뽀글이 파마 + 껫잎머리로" 파격적 헤어 스타일로 등장한 라스트 코믹 히어로 감우성! ◈ 007 작전에 버금가는 작업끝에 북한 촬영에 성공한 170명의 스텝들! 북측군인의 필름 압수사건을 극복하다! ■ 줄거리 수십 년을 함께 살아온 마누라 앞에서 북에 두고 온 마누라 타령만 해대는 간큰 남편 김노인은 오매불망 북에 두고 온 아내와 딸을 만나는 게 소원인 실향민이다. 여느 때처럼 통일부에 북한주민접촉 신청서를 내고 돌아오던 김노인은 그만 발을 헛딛고 계단에서 굴러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가족들은 김노인이 '간암 말기' 라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간암 말기 아버지에게 50억 유산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 하지만 이 유산은 '통일이 되었을 경우에만 상속받을 수 있다' 는 기이한 조항을 달고 있다.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과 자칫 통일부로 전액 기부돼 버릴 뻔한 50억 유산을 사수하기 위해 가족들은 '통일이 되었다' 는 담화문을 담은 가짜 뉴스 프로그램을 제작해 임종 전 아버지께 보여드리고 감쪽같이 가짜 통일 상황을 믿게 만드는 데 성공하는데... 하지만 아버지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가족들이 다같이 행복해하는 순간! 금방이라도 돌아가실 것처럼 심해지던 김노인의 병세가 '통일이 되었다' 는 거짓말에 기적처럼 호전되어 가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업친 데 덮친 격으로 가짜로 만들어 낸 통일신문을 본 김노인이 '남북 단일팀 탁구 대회' 를 봐야겠다는 통에 가족들은 졸지에 탁구선수로 분해 경기장면까지 카메라에 담아내야 한다. 하지만 사건은 이제 시작에 불과! 설상가상으로 '평양 교예단이 서울에서 공연을 한다' 는 가짜 기사를 본 김노인은 다짜고짜 '서커스를 보겠다' 고 우기기 시작한다. 모든 게 거짓상황이니 서커스공연이 있을리 만무. 하지만 이제 와서 모든 게 거짓이었다고 말했다가는 김노인은 금세 쓰러질 게 뻔하다. 게다가 명석이 진 빚을 받기 위해 찾아온 악덕 사채업자 박상무마저 집에 눌러 앉게 되면서 상황은 더욱 꼬여간다. 결국 명석은 박상무를 포섭한 데 이어 명규를 짝사랑하는 춘자까지 통일연극에 참여시키며 직접 평양교예단의 서커스 공연을 실연해내지만, 아버지 소원을 사수하기 위해 벌였던 거짓말은 점점눈덩이처럼 커져가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치달아 가는데... |
Special Features
|
▶ '우리의 소원은...' (기획 관련 인터뷰)
|
Special Contents |
■ 감독/ 주연 소개 감독 : 조명 조명남 감독은 1986년 서울예전 영화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해 의 스크립터로 영화판에 발을 들여놓았다. 1988년 다시 한국영화아카데미 4기를 졸업했으며 직접 집필한 시나리오 으로 1997년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전에 당선되었다. 을 바탕으로 2005년 코미디 영화 을 만들어 감독 데뷔하였다. 은 국내 최초로 북한에서 영화 촬영에 성공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2년 를 준비했지만 제작비 문제로 촬영이 중단되는 불운을 겪었다. 2010년 두 번째 장편<대한민국 1%>의 촬영을 마친 뒤 개봉을 준비하던 중, 2010년 2월 24일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주연 : 김수로 본명 김상중. 1970년 안성 출생.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극단 ‘목화’에서 연기 시작. 1993년 에서 경찰서 앞을 지키는 위경으로 영화 데뷔. 1999년 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 현재 스크린과 연극 무대, TV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영역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달 중. 김수로라는 예명에는 ‘빼어난 길을 가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물질적 가난보다 정신적 가난이 두렵다며 쉼 없이 자신을 단련시키는 지독한 자기관리자, 여행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역사의 흔적이 살아 숨 쉬는 오래된 건축물도, 숨을 멎게 하는 위대한 자연도 아닌 얼굴에 굵은 나이테를 새긴 노부부가 나란히 손을 잡고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뒷모습이라는 낭만 여행가이다. 죽기 전에 가보고는 싶은데 아무도 자신을 불러줄 것 같지 않아 자비를 들여 네 번이나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는 열혈 행동가이기도 하다. ‘김수로 프로젝트’ 시작 이 년 만에 특유의 추진력으로 무려 8편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 프로듀서로서 활동도 왕성하다. 자신의 영화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날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싶다는 천생 배우, 김수로. 주연 : 감우성 1991년 M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오랜기간 TV 드라마에서 활동하던 감우성은 2002년 유하 감독의 를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루었다. 별볼일 없는 대학시간강사 준영역을 맡은 감우성은 부드러운 미소와 다정다감한 이미지 아래 숨겨져 있는 불같은 열정을 멋지게 소화해내어 안목있는 배우라는 평을 얻게된다. 죽어가는 아버지를 위한 어느 가족의 통일 자작극 에서는 짠돌이지만 아버지에 대한 효심만은 누구보다 가득한 큰 아들 명석역을 맡았다. 아줌마 파마 머리에 공중그네까지 선보인 그는 예전의 진지한 지식인의 모습에서 성공적으로 변신했다는 평을 받았다.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거듭해온 감우성의 흡입력 있는 연기는 에서 그 절정을 선보인다. 이지적인 외모에 뜨거운 열정을 간직한 배우 감우성은 당당한 카리스마를 지닌 천하의 광대 ‘장생’에 적역이었다. 를 위해 수개월에 걸친 고된 광대 수업을 거쳐 조선최초의 궁중광대 ‘장생’으로 다시 태어난 감우성은 영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매력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거듭해온 감우성의 흡입력 있는 연기는 에서 그 절정을 선보인다. 이지적인 외모에 뜨거운 열정을 간직한 배우 감우성은 당당한 카리스마를 지닌 천하의 광대 ‘장생’에 적역이었다. 를 위해 수개월에 걸친 고된 광대 수업을 거쳐 조선최초의 궁중광대 ‘장생’으로 다시 태어난 감우성은 영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매력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로 그는 43회 대종상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거머쥐며 흥행력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 받았다. 주연 : 신구 신구는 1962년 서라벌예술대학을 졸업하였고 1964년에 서울예전의 전신인 연극아카데미의 1기 수료생이 되었다. 같은 해에 그는 극단 드라마센타에 입단하였고 1972년에는 국립극단의 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지금은 극단 동랑레퍼터리에 소속되어 있다. 신구는 연기경력이 40년에 가까운 원로 연기자이다. 연극과 뮤지컬 그리고 드라마에서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기 무대에서 그는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성실하고 권위있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1962년 연극 '소'로 연기 생활을 시작, 66년과 71년에 각각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을 두 번 수상했다. 1972년 KBS 드라마 으로 방송에 데뷔. 2006년 연말 KBS 드라마 과 으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중년배우로서의 파워를 보여주었다. MBC 드라마 와 SBS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중년 파워의 힘을 보여준 신구는 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
Product Information
Seller Information
Product Reviews (0)
OKVIT Product
RECENTLY VIEW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