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진상녀로 추락한 체조 영웅의 개과천선(?!) 프로젝트를 담은 스포츠 코미디

Synopsis

■ Issue Point

▶ 막장 진상녀로 추락한 체조 영웅의 개과천선(?!) 프로젝트를 담은 스포츠 코미디
▶ 2015년 선댄스영화제 극영화 부문 심사위원대상 노미네이트로 인정받은 화제작
▶ 의 '베르나데트'로 알려진 멜리사 로치의 참신한 각본과 혼신의 열연
▶ 쌍욕을 입에 달고 사는 체조 영웅 호프, 호프 때문에 등골이 휘는 싱글대디 스탠, 고난도 테크닉의 달인 랜스, 순진한 얼굴의 배신녀 매기 사이의 기발한 반전 스토리

▶ 제85회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던 브라이언 버클리 감독 작품
▶ 의 '윈터 솔져' 세바스찬 스탠, 게리 콜, 토머스 미들디치의 안정된 연기
▶ 수많은 관중의 열광 속에서 묘기가 펼쳐지는 세계 체조 대회 장면의 색다른 볼거리
▶ 호프와 랜스가 유연한 몸과 각종 체조 기술을 활용해 펼치는 상상초월 역대급 베드신

 

■ 줄거리

성깔 사납고 입이 거친 진상녀 호프 앤 그레고리(멜리사 로치)는 한때 미국인의 영웅이었다. 아기 때부터 체조에 재능을 보인 그녀는 싱글대디 스탠(게리 콜)과 파블렉 코치의 사랑 속에 체조 선수로 성장했고, 2004년 세계 대회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무릅쓰고 동메달을 따내면서 오하이오 애머스트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이후 재기에 실패한 호프는 과거의 영광에 집착하며 막장인생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호프 앞으로 자살한 파블렉 코치의 편지가 도착한다. 체조 유망주 매기가 세계 대회에 참가할 때까지 코치를 맡아주면 50만 달러의 유산을 상속해준다는 것이다. 돈에 혹한 호프는 매기의 코치가 되어 훈련하던 중 파블렉 코치가 빈털터리였으며, 편지 발신인은 딸이 변하기를 바라는 아버지였음을 알게 된다. 배신감을 느낀 호프는 코치 자리를 팽개친 채 테크닉(?!)이 끝내주는 라이벌 랜스(세바스찬 스탠)와의 격렬한 관계에 탐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