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폭력으로 부터 버려진 프랑켄슈타인을 기억하라!

Synopsis

■ Issue Point

▶ 그들은 나를 만들었다. 그러나 나는 버려졌다!

▶ 세상의 폭력으로 부터 버려진 프랑켄슈타인을 기억하라!

▶ 새로운 매력과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는 우리의 또 다른 자화상!

▶ 자비에르 사무엘 시리즈 캐리 앤 모스 주연!

 * 2015년 브루셀 판타스틱 국제영화제 황금까마귀상 수상!
 * 2015년 루이지애나 국제영화제 주연상 수상!
 * 2015년 런던 장르필름 페스티벌 공포부문 출품작!
 * 2016년 부천 판타스틱 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작



■ 줄거리

세상의 폭력으로 부터 버려진 프랑켄슈타인을 기억하라!


신의 영역에 도전을 끊임 없이 하던 의사들은 결국 '아담'이라는 새로운 인간을 만들어 내는 것에 성공한다. 아름다운 외모에 인간보다 강한 힘을 가진 '아담'의 창조에 들떠있지만, 이내 '아담'은 피부가 괴사하며 실패작으로 판단, 폐기 처분 하기로 한다. 신생아의 학습능력 뿐인 '아담'은 살기 위해 자신을 만든 의사들을 죽이고 탈출한다. 세상 밖으로 나온 '아담'을 기다리는 것은 메말라 버린 인간의 감정과 이기심으로 가득 찬 사회뿐,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어머지와 아버지 격인 의사를 찾아 가지만 결국 버림받고 자신과 닮은 '아담'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아담이 아버지라고 부르는 의사는 "너는 죽는 것이 아니라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라고 하지만 '아담'은 "저것들은 내가 아니다"라고 울부짖는다. 괴물이기를 거부한'아담'은 결국 자신을 괴물로 만든 인간의 손에 죽기를 거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