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Point
▶ About Movie 1
2016년 10월 7일 미국 개봉에 이어 10월 26일 한국 개봉! 美 뉴베리상 3회 연속 수상에 빛나는 캐서린 패터슨의 원작 영화화! 원작에 매료된 최고 배우들의 적극 참여 더해지며 잊을 수 없는 감동작이 탄생하다!
제작진의 신작 는 위탁 가정을 전전하는 거친 성격의 아이가 친엄마를 찾아 나서기 위해 예측 불가 계획을 실행하는 이야기를 담은 재미있고 마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이다. 질리 홉킨스(소피 넬리스)는 일생을 위탁 가정에서 살아왔다. 아기였을 때 친엄마 코트니(줄리 스타일스)에게 버려진 후, 질리는 그 누구도-성실한 사회 복지사 엘리스(빌리 매그너슨), 질리의 헌신적인 선생님 미스 해리스(옥타비아 스펜서) 그리고 끈질기게 친해지려 노력하는 같은 반의 아그네스(클레어 폴리) 등-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을 최대 목표로 설정하고 그 중에서도 그녀의 새로운 위탁모인 트로터 아줌마(캐시 베이츠)를 가장 멀리 한다. 트로터 아줌마의 엄청나고 무한한 보살핌에서 벗어나기 위해 질리는 친엄마가 자신을 구원해주러 올 것이라 믿으며 도망칠 계획을 짠다. 하지만 그녀의 계획은 무산이 되고 이는 그녀가 진짜 가족의 한 구성원이 되는 기회마저 망가트린다. 많은 상을 거머쥔 캐서린 패터슨의 청소년 소설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는 모든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하며 폭넓은 재미는 물론, 통찰력과 진지한 화두를 던진다.
영화 출연진은 아카데미 수상자인 캐시 베이츠 (, TV시리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아카데미 수상자 옥타비아 스펜서(, ),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글렌 클로즈(, ), 줄리아 스타일스( '본'시리즈), 소피 넬리스(, Monsieur Lahzar), 빌리 매그너슨(, ), 빌 콥스(, ), 클레어 폴리() 그리고 자카리 헤르난데즈(, 95 Decibels) 등이다. 는 스티븐 헤렉(, )이 감독을 맡았다. 각본은 데이빗 패터슨 (, )으로 캐서린 패터슨(원작자이기도 함)의 소설을 각색하였다. 프로듀서는 브라이언 캐네디(), 데이빗 패터슨, 존 패터슨()과 윌리엄 테이틀러(, )이다. 촬영 감독은 데이빗 M. 던랩(, ). 영화 음악은 마크 아이샴(, ). 편집은 데이빗 레너드(, ).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올라 마슬릭(, )이 의상 디자인은 메간 카스펄릭(, . 책임 프로듀서는 피톤 케이와 윌리엄 케이 (). 공동 제작자는 매튜 마이어스(, )와 이자벨 티틀러(, )이다.
About Movie 2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미국 배우 조합상 등을 휩쓴 그들이 뭉쳤다! 캐시 베이츠, 글렌 클로즈, 소피 넬리스...최고 캐스팅에 신뢰감 최고조! 제작진까지 함께하며 탄생한 최고 크레딧!
매년 미국 아동문학 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하고 뛰어난 아동 도서를 저술한 작가에게 주는 '뉴베리상'을 3회 연속 수상한 캐서린 패터슨의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읽힌 소설 중 최고로 손꼽히는 명저이다. 뉴베리 명예상과 내셔널 북 어워드 수상 이력을 갖춘 전미를 울린 이 소설의 영화화 소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캐스팅 확정부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를 감금하는 무서운 스토커 '애니 윌크스'라는 인물을 연기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캐시 베이츠, [본]시리즈와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친 줄리아 스타일스, 를 통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 미국 배우 조합상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 유명 영화시상식을 휩쓴 옥타비아 스펜서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소피 넬리스와 끊임없이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글렌 클로즈까지, 이 숨막히는 완벽한 캐스팅은 믿기 어려울 정도이다.
영화 는 각본가이자 제작자인 데이빗 패터슨이 자신의 어머니의 소설을 각색하여 스크린에 옮긴 것이라는 점에 주목할 만한데, 이는 에 이어 모자가 함께 작업한 두 번째 영화이기도 하다. 가족 영화로 비평가들의 엄청난 찬사를 받았던 영화 는 영화화를 위해 그가 그의 어머니의 소설을 처음으로 각색했던 작품이었다. 데이빗 패터슨은 그 자신의 어머니의 작품을 배신하지 않고 그대로 영화화하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임무였다고 전한다. 캐서린 패터슨은 자신의 아들이 원작에 충실함을 보고 힘을 얻었다고 한다.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누군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가져간다는 것은 매우 겁이 나는 일이다" 라고 솔직히 고백하는 그녀의 말을 통해, 자신의 소설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그것을 영화화함에 있어 얼마나 보수적인 입장이었는지 알게 해주는 동시에 완벽한 크레딧을 통해 탄생할 명작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About Movie 3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기다! 캐스팅, 각색 등 모든 과정에서 발휘된 완벽함에 주목!
제작진은 캐서린 패터슨의 작품 속에서 용기있고 건방지지만 연약하기도 한 어린 히로인을 연기하기 위해서는 아주 뛰어난 배우가 필요할 것임을 알았다. 엄청난 탐색 끝에 그들은 이상적인 질리, 캐나다 여배우 소피 넬리스를 찾아냈다. "소피는 말 그대로 적임자였다"고 감독 헤렉은 전했다. "그녀는 엄청난 여배우다. 모든 씬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은 매우 중압감이 크고 특히 어린 배우들에게 더욱 그렇다. 소피는 많은 작품에 출연하진 않았지만 신선한 재능을 갖췄으며 진실한 연기력의 소유자다."
원작자의 아들이자 각본가, 프로듀서인 데이빗 패터슨에게 상상력 가득하고 단호한 태도를 가진 10대 초반의 질리 홉킨스는 거의 가족 중 한 명이나 다름없다.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는 어머니가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를 쓴 이후 처음으로 저술한 책이다." 패터슨은 말했다. "그 시절 우리는 가난에서 벗어나 중산층이 되었다. 난 새 신발도 갖게 되었다. 한 주에 한번 이상 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그런 점에서 어머니는 우리 가족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신 분이다." 그리고 패터슨 가족은 1970년대, 위탁 가정이 얼마나 쉽지 않은 것인지를 깨닫게 되는데 이 무렵 그들 집에는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 혼란스러운 나라를 벗어나 도망쳐 온 두 명의 캄보디안 남자 아이가 위탁아동으로 들어와 함께 살게 된다. "엄청나게 많은 아이들이 대거 미국으로 들어왔다" 작가와 제작자는 전한다. "그들의 마을과 가족들은 모두 파괴되고 몰살당했다. 우리 부모님은 한 2주 정도만 아이 두 명을 맡아줄 수 있겠냐는 부탁을 받게 되는데 최종적으로 6개월을 맡게 됐다. 그들 중 한 명은 당연히 분노조절 장애가 있었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그의 가정은 파괴됐고 아무도 그를 원치 않았기에 그는 이 세상이 자기를 쓸모 없는 존재로 만들었다는 것에 화가 났던 것이다." 캐서린 패터슨은 자신이 위탁모로서 실패자였기에 질리라는 인물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위급 상황에서 아이 둘을 맡게 됐었다" 그녀는 기억했다. "그때 나는, 이미 나에게는 아이가 넷이나 있는데 거기에 둘을 더한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모든 것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힘들었음을 깨달았다. 종국에 모든 것이 그 아이들만의 잘못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단기간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난 그 아이들을 일시적인 것으로만 취급했다. 인간은 일회용품이 절대 아니다. 나는 만약 세상이 나를 그런 식으로 취급했다면 어떠했을까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질리의 이야기는 뿌리를 뻗어나가 점차 자라났다. "질리는 그 누구도 사랑하지도 원하지도 않는 아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화가 잔뜩 나있는 아이다," 데이빗 패터슨은 말했다. "그녀는 자신이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음을 자랑스러워한다. 사람들은 질리가 당연히 소년일 것이라고 가정했지만 어머니는 질리는 여자로, 고독함과 분노가 뭔지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하다고 했다."
■ 줄거리
"옮겨 다니는 것 좋아해요, 한곳에 있으면 지루하지만 돌아다니면 세상구경도 하고 재미있어요"
세 살 때 친엄마에게 버려진 질리 홉킨스(소피 넬리스)는 상처투성이지만, 애써 강한척하며 자신을 위로하고 보호한다. 위탁 가정을 전전하던 그녀는 새로운 보호자로 트로터 아줌마(캐시 베이츠)를 만나게 되는데, 트로터 아줌마는 그녀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알려준다.
그런 어느 날, 그녀 앞에 태어나 처음 보는 외할머니(글렌 클로즈)가 나타나고 질리의 인생은 또 다시 큰 변화를 맞이하는데...
올 가을, 가장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질리 홉킨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옮겨 다니는 것 좋아해요, 한곳에 있으면 지루하지만 돌아다니면 세상구경도 하고 재미있어요"
세 살 때 친엄마에게 버려진 질리 홉킨스(소피 넬리스)는 상처투성이지만, 애써 강한척하며 자신을 위로하고 보호한다. 위탁 가정을 전전하던 그녀는 새로운 보호자로 트로터 아줌마(캐시 베이츠)를 만나게 되는데, 트로터 아줌마는 그녀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알려준다.
그런 어느 날, 그녀 앞에 태어나 처음 보는 외할머니(글렌 클로즈)가 나타나고 질리의 인생은 또 다시 큰 변화를 맞이하는데...
올 가을, 가장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질리 홉킨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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