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록 뮤지션 프랭크 자파의 삶과 음악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Synopsis

■ Issue Point

▶ 프랭크 자파와의 인터뷰를 비롯한 두 개의 심층 인터뷰에 한글 자막 지원
▶ 미국의 록 뮤지션 프랭크 자파의 삶과 음악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 1963년 TV쇼 출연부터 1993년 5월 NBC-TV '투데이'와의 마지막 인터뷰까지 프랭크 자파의 각종 인터뷰 영상과 TV 출연장면 및 콘서트 영상으로만 구성
▶ 내레이션과 회고 인터뷰를 배제하고 오직 자파의 육성으로 듣는 생생한 이야기
▶ 밴드'더머더스오브인벤션'의 오디션과 리허설 에피소드, 자파의 음악성에 대한 견해등 그의 음악 동료들의 심층 인터뷰를 수록한 스페셜 피쳐의 가치
▶ 록 뮤직계의 기인이자 고급 문화와 저급 문화의 장벽을 허문 포스트 모더니스트, 다방면에서 종잡을 수 없는 행적을 보여준 프랭크 자파에 대한 완벽한 가이드
▶ 록, 블루스, 재즈, 클래식을 아우르는 자파의 독창적이고 색다른 음악과의 만남
▶ 경외감이 느껴질 만큼 날카로운 비판의식과 확고한 신념을 지닌 자파의 내면
▶ 체코슬로바키아 민주화의 주역 바츨라프하벨 대통령과의 에피소드가 주는 감동
▶ 프랭크 자파의 핵심을 파고든 독일 다큐멘터리 감독 토르스 텐슈트의 역량

■ 줄거리

록그룹 ‘더머더스오브인벤션’의리더이자작곡가, 오케스트라지휘자, 영화감독, 시사평론가, 음반사대표로종잡을수없는행적을보여주는프랭크자파. 1966년데뷔앨범 [Freak Out!]을발표하면서본격적으로시작된그의음악은신랄한사회비판과풍자로요약된다. 한편자파의선정적이고폭력적인가사는논란을불러일으킨다. 영국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계획했던자신의영화의사운드트랙콘서트는외설적이라는이유로최소된다. 자파는 1985년학부모단체(PMRC)가록음반에유해콘텐츠등급을표시하자는캠페인을추진하자명백하게반대의견을피력한다. 자파는1960년대부터활동했던록뮤지션으로서는이례적으로히피문화에비판적이고마약을하지않는다. 대중매체는부정적인단어로그를묘사하지만, 로큰롤혁신자로서의능력과역할에대해서는논란의여지가없다. 1987년그래미상을수상하고, 수년동안관현악곡을작곡해온자파는 1993년전립선암으로사망하기직전까지음악활동을멈추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