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촬영상,편집상

Synopsis

■ Issue Point

▶ 시카고 국제 영화제 골든 휴고 상
▶ 독일 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촬영상,편집상

빔 벤더스(Wim Wenders) 감독의 초기 로드무비 3부작 중 두 번째 영화인 .
독일어 원제목은 이며, 괴테의 소설를 빔벤더스 감독의 친구인 페터한트케(Peter Handke)가 각색하였다.

대사는 없지만, 나스탸 샤킨스키가 13살의 나이로 영화에 데뷔 하기도한 작품이다.
출연 남녀 배우 전원이 배우상을 빔벤더스 감독은 그 해 최고 감독상, 로비뮬러는최고 촬영상, 페터한트케는 최고 각본상, 유르겐니퍼가 최고 음악상을 받는 등 1975년 독일 영화상 6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으나, 내용이 조금 난해해서인지 빔벤더스의 다른 영화에 비해 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에서 주연을 맡았던 '뤼디거 포글러(R?diger Vogler)'가 주인공 '빌헬름' 역을, 앨리스의 엄마역을 맡았던 '리사크루저(Lisa Kreuzer)'가 '재닌' 역으로 잠깐 등장한다. 

■ 줄거리

빌헬름은 글을 쓰고 싶지만 고향에는 음울함과 실의만이 무겁게 자리하고 있다. 곧 그는 작가가 되려는 열망을 이루기 위해 어머니와 고향으로부터 멀어져 여행을 떠난다. 여행하는 동안 그는 과거에 나치였던 유랑가수 라에르테스와 벙어리 소녀 미뇽과 동행하게 되며 여배우인 테레사와 사랑에 빠지는가하면 젊은 유랑 시인 베른하르트 란다우와 친구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을 초대해 하룻밤을 묵게 해줬던 한 산업자본가가 자살한 이후 일행들은 하나 둘씩 떨어져 나간다. 다시 혼자가 된 빌헬름은 글을 쓰는데 전력을 기울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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