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

Synopsis

■ Issue Point

▶ 칸느 영화제 OCIC 수상
▶ 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



■ 줄거리

마르세이유 항구를 배경으로 기댈곳 없는 사춘기 남매의 힘겨운 성장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작품. 고등학교를 중퇴한 보니는 길거리에서 피자가게를 하며 홀로 살고 있다. 어느날 아버지와 살고 있던 여동생 네네트가 갑자기 찾아 오는데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던 보니는 네네트가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점차 그녀를 이해하며 돕기 시작한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아프리카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클레르 드니는 빔 벤더스, 잠 자무시 코스타 가브라스등의 조감독으로 영화 경력을 시작한 후 자신의 경험을 반영한 데뷔작부터 서로 다른 환경에 놓인 타인들에 대한 작품들을 통해 소통과 교류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다루어 왔다. 네네뜨와 보니에서는 사춘기 남매의 가슴 아픈 성장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 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