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 브린너와 로버트 미첨 그리고 찰스 브론슨!! 혁명군의 멋진 사나이들의 저항이 시작된다!!

Synopsis

■ Issue Point

▶ 술은 마시되 취하지 말고, 사랑을 하되 감정에 매몰되지 말고, 훔치되 부자들의 것만 건드려라.
멕시코의 의적, 멕시코 혁명의 영웅 판초빌라!!!
▶ 율 브린너와 로버트 미첨 그리고 찰스 브론슨!! 혁명군의 멋진 사나이들의 저항이 시작된다!!
▶ 마론 브란도의 "혁명아 자파타"에 잇는 최고의 멕시코 혁명의 지도자 율브리너의 "풍운의 판쵸비아"의
스펙타클 서사시가 요동을 친다!

미국에서 제작된 '풍운아 판초 비야 (Villa Rides,1968)'가 있다. 1968년 파라마운트에서 배급한 당시에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 만든 작품이다. 주연배우는 율 브리너(판초 비야), 찰스 브론슨(비야의 부하 로돌포 피에로), 로버트 미첨의 대형배우들로 초호화 캐스팅으로 만들어졌다.미국이 제작한 영화인지라 미국이 당시 멕시코에 저지른 더러운 짓은 죄다 생략되었지만 그래도 비야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태도를 보인다.



■ 줄거리

1910년 멕시코. 엉망진창이 되어 내전에 휩쓸린 가운데, 독재자 디아스가 30년 가까운 독재에서 물러난 즈음 미국은 이 멕시코를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고 온갖 군부랑 여러 모로 뒤엉킨 가운데 디아스 독재에 항거하던 혁명가 프란시스코 마데로가 대통령이 된다. 그런 마데로를 지지하던 인물 판초 비야는 가난한 농부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적에 누이동생을 성폭행하던 농장주인을 칼로 찔러죽이고 달아나 도적처럼 살아야 했던 도로테오 아랑고라는 이름을 가진 그는 판초 비야라는 이름으로서 도적들을 이끌고 의적으로 행세했다. 온갖 전투를 벌여오던 그도 이젠 내란이 지겨워서 마데로를 지지한다. 내전으로 분열된 멕시코 자국 통합을 우선시하는 마데로는 자신을 지지하는 비야를 우대하지만 비야는 마데로가 믿을만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너무 무르다고 단점이 있다고 지적한다.
그걸 마데로 앞에서 이야기하며 군부를 아주 뭉개야 한다고 강력하게 건의하지만 그럼 내전만 더 커진다고 마데로는 가볍게 반대한다. 비야는 그 군부가 당신을 배신할 것이라고 본다고 충고하지만...그리고 얼마안가 비야의 예상대로 군부를 이끌던 우데르노 장군이 미국의 지원 아래 군사반란을 일으키고 마데로는 총살당한다.
이에 비야는 독립적으로 혁명을 재개하며 우데르노에게 맞서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