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발사된 '디지몬' 부활의 신호탄!

Synopsis

■ Issue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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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으로 유명한 일본최고의 애니메이션 프로덕션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디지몬15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제작하여 지난해 11월 21일 일본현지 개봉한 가 제한적인 극장상영조건을 불구하고 기록적인 흥행을 이루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디지몬시리즈의탄생이후15년이 지난 지금까지 식지않는디지몬시리즈의 인기를 입증한 것이다.
15주년 기념프로젝트의 신호탄인 제1화의 성공에 이어서 편이 2016년 3월 개봉되어 전편의 흥행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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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이번 제1장부터 나머지 제2~제6장까지 3~4개월 간격으로 공개되고, 팬들의 반응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몬'은 지금의 20~30대에겐 유년시절의 통과의례와 같은 작품으로 당시 KBS 더빙판 버전이 특히 유명하다. "디지몬 어드벤처"는 디지몬TV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이후 "디지몬 어드벤처2", "디지몬테이머즈", "디지몬프론티어", "디지몬세이버즈"로 이어졌다.
특히 2000년~2001년도 당시에 '디지털몬스터'의 줄인 말, 이른바 '디지몬'이 어린이들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디지몬은 일본 반다이에서 '포케몬'과 비슷한 시기에 만든 인기만화영화 이름. 어른들이 보기에는 비슷하지만 실상은 괴물(몬스터)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것만 공통적일 뿐, '아날로그와 디지털'처럼 차이가 난다. 154가지에 이르는 포케몬들은 나름의 전투력을 지니고 단순히 서로 싸우는 상대이지만 디지몬118종은 디지털세계와의 교감을 통해 1, 2, 3단계를 거쳐 모습과 능력이 진화하고 변한다. 아이들로 하여금 포케몬이'컬렉션'의 재미를 주었다면 디지몬은 자신이 '진화'를 주도하는 셈이다.(동아일보2001년 1월31일자)처럼 일간지에서 사회현상으로 다룰 만큼의 전성기를 구가하기도 했다. KBS 방영(2001년 1월 기준) 당시 최고시청률 17.6%, 평균 15% 시청률로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는 전설적인 작품이었다.
이번 프로젝트가 과거의 추억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새롭게 성장한 주인공의 변화된 모습,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강렬한 관람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10만명에 육박하는 디지몬팬카페와 전문지식을 겸비한 다양한 파워블로거들에게도 팬심을 자극할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 줄거리

알파몬의 등장 이후 시간은 흘러 오다이바의 거리는 조금씩 복구되어지고 있는중이다.
 '일본에 돌아오면 꼭 큰 온천에 가고 싶었어'라는 미미의 소원도 있고, 새로운 친구인 모치즈키메이코와메이쿠몬을 환영하는 의미로 선택받은 아이들은 근처온천에 가기로 한다. 모두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지만,죠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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