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MB의 관점에서 바라본 2007년의 유권자. 그리고 2012년 우리가 2007년의 MB를 되돌아 보는 정산 코미디! |
Title Info |
◆ 제 목 : MB의 추억 ◆ 영 제 : Remembrance of MB ◆ 제 작 : (주)해리슨 앤 컴퍼니 ◆ 장 르 : 코믹 호러 다큐멘터리 ◆ 감 독 : 김재환 ◆ 주 연 : 이명박, 유인촌, 정동영, 이회창, 김제동, 허경영 등 ◆ 등 급 : 15세이상관람가 ◆ 시 간 : 65분 ◆ 화 면 : 1.85:1 (Anamorphic Widescreen) ◆ 음 향 : Dolby Digital; 한국어 2.0 한국어 ◆ 자 막 : 한글 ◆ 코 드 : 3 ◆ 출 시 : 2017.01.25 |
Synopsis |
■ Issue Point
▶ , MB의 추억! ▶ 2012년 10월 18일 극장 개봉! 개봉 당시 아직 MB 정권 말이었기에 극장 잡기도 힘들었다. 그러나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이 돈을 모아 상영관을 잡고 영화를 시청하기에 이르렀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로 김재환 감독 작품: 김재환 감독은 로 맛집와 언론의 행태를 낱낱이 파헤쳐 센세이션을 일으켰었다. ▶ MB의 관점에서 유권자를 바라보기: 정치인이 선거에 출마할 때면 처리와 고개가 생고무가 되지만 일단 당선만 되면 그 유연하던 허리와 고개가 시멘트로 변한다. 한마디로 눈에 뵈는 게 없어진다. 2012년 유권자 관점에서 2007년의 MB를 감상하면 참 황당하고 천박한 메시지로 유권자를 낚았구나… 제대로 보이지만 그땐 그게 제대로 먹혔다. 2007년 MB의 관전에서 2007년의 유권자는 어떤 집단이었을까? ▶ 정산코미디 MB의 추억, 삽질의 추억: 시간을 뒤섞어 보자. 어렵겠지만 한번 MB를 이해해 보자. 2012년 우리가 2007년의 MB를 만나러 간다. 당시 경제를 살릴 준비된 지도자 MB는 국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천박한 MB는 막 던졌고 탐욕적인 유권자는 열광했다. “그동안 고생했다. 내가 너희들 돈 벌게 해주겠다. 날 찍어라, MB-ism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07년 유세 중 MB가 내뱉은 공격적인 말들은 대부분 지금 자신과 새누리당에 해당하는 말이다. 돌이켜보면 레알 코미디 같은 상황이지만 MB는 2012년에도 여전히 진지하고, 5년이 지난 지금 당시의 말들에 대해 아무도 정산하지 않는다. ▶ 수원수구(誰怨誰咎): 투표는 미디어가 유포하는 이미지에 살짝 흥분한 대중이 앞으로 5년간 자신을 괴롭힐 사람을 뽑는 행위다. 후보자의 말과 미디어가 유포하는 이미지는 얼마나 사기인지… 선거라는 절차는 얼마나 어이없고 허망한지…
MB는 쿠데타로 집권하지 않았다. 민주적 절차에 따라 국민투표로 선출된 우리들의 대통령이다.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겠는가.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 있는 날은 5년에 딱 하루 선거날일 뿐이다. 그날 저마다 뭔가를 꿈꾸고 기원했을 것이다. 묻고 싶다. 그래서 지금 행복한가. |
■ 줄거리
2007년 MB의 관점에서 바라본 2007년의 유권자! 그리고, 2012년 우리가 2007년의 MB를 되돌아 보는 정산코미디! 정치인이 선거에 출마할 때면 허리와 고개가 생고무가 되지만 일단 당선만 되면 그 유연하던 허리와 고개가 시멘트로 변한다. 한마디로 눈에 뵈는 게 없어진다. 2012년 유권자 관점에서 2007년 MB의 대선 활동을 되돌아 보면, 참 황당하게 낚였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땐 그게 제대로 먹혔다. 2007년 MB의 관점에서 2007년의 유권자는 어떤 집단이었을까? 시간을 뒤섞어 보자. 2012년 우리가 2007년의 MB를 만나러 간다. 당시 경제를 살릴 준비된 지도자 MB는 국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유권자의 입맛에 맞는 말들을 MB는 막 던졌고 탐욕적인 유권자는 열광했다. 2007년 유세 중 MB가 당시 여당을 향해 내뱉은 공격적인 말들은 대부분 지금 MB자신과 현재 여당에 해당하는 말이다. 돌이켜 보면 레알(?) 코미디 같은 상황이지만 MB는 2012년에도 여전히 나름 대통령직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고, 5년이 지난 지금 당시의 말들에 대해 아무도 정산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