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Point
▶ 안젤라스 애쉬시 가난하지만 진실 된 그의 이야기 지독했던 가난은 죽음마저 곁에 같이한 삶 이었다. ▶ 2000년 제 20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영국여우주연상 (에밀리 왓슨) 2000년 제 7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후보 (존 윌리엄스) 2000년 제 5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음악상후보 (존 윌리엄스) ▶ 새로운 환경의 가난 속에서 굶주린 배를 졸라매고, 차별과 모욕을 겪고, 친구로부터 따돌림 받고, 성에 눈을 뜨면서, 그들의 눈에 비추어지는 카톨릭 종교의식에 대한 풍자스러운 조롱거리를 만들어 내면서 성장의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 아일랜드의 리메릭을 배경으로 찢어지게 가난한 가족의 삶을 그린, 프랭크 맥코트(Frank McCourt)가 쓴 퓰리쳐상 수상 베스트셀러 자서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알란 파커 감독의 "안젤라스 애쉬스"는 아일랜드 이민 프랭크 맥코트의 자전소설을 영화로 옮긴 작품이다. 원작은 미국에서 퓰리쳐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였고 작가 스스로 자신의 소설을 완벽하게 영화로 옮겼다고 격찬하고 있다. 아일랜드의 리메릭을 배경으로 찢어지게 가난한 가족의 삶을 그린, 프랭크 맥코트(Frank McCourt)가 쓴 퓰리쳐상 수상 베스트셀러 자서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와 로 97년도와 99년 오스카에 두 번이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연기파 에밀리 왓슨이 맡았고, 의 로버트 칼라일이 이 가족의 아빠 역을 맡아서 각각 명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프랭크 맥코트의 자서전적인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 147분이라는 기나긴 런닝타임 동안 프랭크 가족이 어떻게 가난을 이겨내고 삶을 개척해 나가는지가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알란 파커 감독이야 , , 로 유명한 감독. 주인공 프랭크의 부모님은 연기라면 어디 빠지지 않을 에밀리 왓슨과 로버트 칼라일이 맡고 있다. 제20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2000) 영국여우주연상 에밀리 왓슨 수상하였다
프랭키의 가족은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빈민가에서 비참하게 살다가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오게 되고 직장도 없이 5명의 어린 자녀를 키울 수 없었던 이유였다. 하지만 돌아온 아일랜드의 경제사정은 더욱 어렵웠으며 영국과 아일랜드 양쪽에서 배척당하는 북아일랜드 출신 프랭키의 아버지(로버트 칼라일)는 번번히 구직에 실패하고 술로 산다. 끊이지 않고 내리는 차가운 비에 집안은 늘 물로 가득 차 있고 난로엔 석탄이 없다. 먹을 걸 사러 간 아버지는 매번 고주망태가 되어 빈손으로 돌아오기 일쑤이고 아이들의 어머니 안젤라(에밀리 왓슨)도 무기력하긴 마찬가지 이다. 영양실조와 폐렴으로 프랭키의 갓 태어난 여 동생 부터 쌍둥이 동생들이 차례로 죽음을 맞지만 어머니 안젤라는 슬픔에 빠져 남은 아이들을 돌보지 않게되고. 프랭키의 집안은 한마디로 희망이라곤 눈꼽 만큼도 찾아 볼 수 없는 절망 그 자체다. 그런 환경에서도 프랭키는 훌륭하게 자랐으며. 프랭키를 지탱해 주는 건 가족에 대한 사랑과 착하게 살려는 의지이다. 성당의 신부님과 학교 담임선생님이 정신적인 지주가 되고. 프랭키는 온갖 어려움을 딛고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는 것으로 영화는 끝을 맺는다. 프랭키는 돈 한 푼 벌어오지 않는 술꾼 아버지,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구걸하고 몸을 파는 어머니, 죽어 간 동생들, 폐결핵으로 죽은 여자 친구 모두를 사랑했습니다. 암울한 상황에서도 인간이기를 포기하지 않은 프랭키의 삶은 잔잔한 감동을 준다. 이러한 모든 상황을 사실적으로 그린 진실한 삶의 이야기는 언제나 심금을 울립니다.
■ 줄거리
1935년 미국 뉴욕의 빈민가 브룩클린에는 여러나라의 이민자들이 모여들어 지독하게 가난한 삶을 지탱해 나간다. 아일랜드에서 이주해 온 맥코트 가족은 아무런 선택사양이 없는 쓰레기로 만연된 빈곤의 생활을 멈출 수가 없는 실정이다. 다섯 살 된 장남 프랭크 맥코트(조셉 브린 분) 아래로 줄줄이 태어난 애들을 데리고도 또다시 임신하는 엄마 안젤라(에밀리 왓슨)와 일자리 없이 방황하는 아버지(로버트 칼라일 분)는 갓 태어난 딸아이가 사망한 후 아일랜드로 다시 돌아가는 역 이민을 결정한다. 안젤라의 고향인 라미릭이라는 도시에 정착은 했지만 공항기의 미국보다 더욱 형편없는 아일랜드의 경제는 맥코트가족에게 빈곤으로부터 탈출을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철저하게 암담한 상황만이 기다릴 뿐이다. 그들에게 주어진 아파트는 저 지대로 거의 매일 내리는 비 때문에 항상 물에 잠겨 있고, 그런 와중에 프랭크의 쌍둥이 동생 둘이 연달아 죽어 간다. 아버지는 품팔이로 버는 돈을 주로 술집에 기부하고 취중에 늦게 돌아와 눕는 곳이 잠자리가 될 정도이다. 날마다 직장을 구하느라 애는 쓰지만 전체의 시민이 카톨릭인 도시에서 개신교도인 아버지는 천대받을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그러한 가운데 프랭크와 동생 말라키는 새로운 환경의 가난 속에서 굶주린 배를 졸라매고, 차별과 모욕을 겪고, 친구로부터 따돌림받고, 성에 눈을 뜨면서, 그들의 눈에 비추어지는 카톨릭 종교의식에 대한 풍자스러운 조롱거리를 만들어 내면서 성장의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