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Point
▶ 홍콩 빅토리아 항구에서 발견된 16세 소녀의 사체! 2008년 홍콩과 중국에서 이슈가 된 잔인하고도 충격적인 살인사건 영화화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을 거머쥔 화제작!
16세 소녀의 잔혹한 죽음을 둘러싸고 홍콩 빅토리아 항구에서 발견된 토막 난 사체와 자수한 용의자의 진술을 쫓아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 가는 범죄 스릴러 . 영화 는 2008년, 중국의 16세 소녀가 잔혹하게 살해된 충격적인 사건을 소재로 그녀의 일상과 한 용의자의 진술을 쫓아 수사해 가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담아냈다. 또한, 꿈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한 청춘들의 삶과 현재의 중국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담아낸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35회 홍콩금상장영화제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상, 촬영상 등 7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장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제시 리)을 수상하며, 2015년 단연 최고의 부천국제영화제 화제작으로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제52회 금마장 남우조연상(마이클 닝), 제15회 달라스 아시안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제10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신인상(제시 리) 및 최우수편집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을 거머쥐며 호평 받았다. 홍콩 4대 천왕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곽부성이 16세 소녀 '쟈메이'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의문을 파헤치는 베테랑 형사 '총'을 맡아 백발의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였으며, , 의 연륜 있는 배우 금연령이 '쟈메이'의 엄마 '매이' 역을, , 담요문이 형사 '총'의 파트너 '스모키' 역을, 로 데뷔하여 제10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신인상, 제35회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주목할 만한 배우 제시 리가 '쟈메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촬영에는 , , 등 홍콩 최고의 촬영감독 크리스토퍼 도일이 참여해 홍콩을 배경으로 인간과 인간 사이의 복잡한 관계와 현 사회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카메라에 담아냈다. 이처럼, 작품성과 배우들의 열연이 검증된 홍콩 범죄 스릴러 는 실제 사건을 소재로 사회적 이슈를 담아내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할 것이다.
■ 줄거리
"피를 쫓아 죽음을 밝힌다!"
2010년 홍콩. 화장실 변기에 버려진 여성의 사체가 빅토리아 항구에서 발견된다. 흔적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잔혹하게 토막 난 채로 유기된 사체의 주인공은 16세 소녀 '쟈메이'로 밝혀진다.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며 자수한 한 남자. 사건 수사에 나선 경찰 '총'은 피해자의 가족과 주변인물, 용의자의 진술, 그녀의 최근 1년간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쟈메이'는 생계를 위해 시작한 매춘부 일을 하다 살해되었다. 용의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의문들. 그는 왜 평범하게 사랑하면서 살고 싶었던 꿈 많은 소녀를 잔혹하게 살해해야만 했는가.. 충격적인 사건의 배후를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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