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 실재했던 난파당한 포경선 에식스호의 전설적인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Synopsis

■ Issue Point

▶ 소설 '모비 딕'에 영감을 준, 1800년대 실재했던 난파당한 포경선 에식스호의 전설적인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 , , 로 세심함이 돋보이는 연출을 선보여온 론 하워드 감독의 신작
▶ 고래와의 사투와 침몰, 생존을 향한 끈질긴 싸움을 장엄하게 그려내 비주얼과 드라마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영화
▶ 크리스 헴스워스, 킬리언 머피, 벤 휘쇼 등 헐리우드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배우들의 Team up!
▶ 의 대립하는 주인공들이라 할 수 있는 체이스와 폴라드에 관한 부가영상 수록

허먼 멜빌의 모비 딕에 영감을 준 해상재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는 배의 침몰 이후 선원들이 겪은 폭풍과 굶주림, 절망과 그것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해야 했던 생각지도 못할 일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론 하워드 감독이 나다니엘 필브릭의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이 놀라운 실화를 연출했고, 크리스 헴스워스가 에식스 호의 일등항해사역을, 벤자민 워커가 선장 역을 맡아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 


■ 줄거리

1820년 겨울, 뉴 잉글랜드의 포경선 에식스호는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을 만큼 거대한, 인간이 품을 만한 복수심을 가진 고래에 의해 공격받는다. 허먼 멜빌의 모비 딕에 영감을 준 해상재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는 배의 침몰 이후 선원들이 겪은 폭풍과 굶주림, 절망과 그것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해야 했던 생각지도 못할 일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론 하워드 감독이 나다니엘 필브릭의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이 놀라운 실화를 연출했고, 크리스 헴스워스가 에식스 호의 일등항해사역을, 벤자민 워커가 선장 역을 맡아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

■ Chase & Pollard (8:00)
* 스페셜 피쳐 오디오: 영어
* 스페셜 피쳐 자막: 한국어, 영어SDH, 브라질어, 중국어, 태국어

■ 감독 : 론 하워드 (Ron Howard)

배우, 제작자, 연출가, 각본가 등 전방위에서 활약 중인 헐리우드의 실력자. TV 아역배우로 활동을 하던 그는 조지 루카스의 의 주연을 맡는다. 23세가 되던 해에 'GRAND THEFT AUTO'를 통하여 감독으로 등단하게 되었고 그 뒤 등을 선보인다. 와 의 대성공으로 스타 감독 대열에 올랐다. 1995년에는 을 감독하여 그 해 미국 감독협회로부터 최우수 감독으로 지명되었고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다. 2002년 로 아카데미 각본상과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등 대작들을 감독한 바 있다.


■ 출연 : 킬리언 머피 (Cillian Murphy)

아일랜드 출신의 배우. 그의 이름은 미국식으로 '실리언'이 아니라 아일랜드식 발음을 따라 '킬리언'으로 발음한다.

킬리언 머피는 원래 변호사 지망의 법학도였으나 연극 (Disco Pigs, 1996)에서의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연기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연극에서 TV와 영화로 활동영역을 넓혀가던 그는 대니 보일 감독의 에서 원초적인 공포와 삶에 대한 본능이 충만한 주인공 '짐'을 연기하며 주목받게 된다. 이후 , 등과 같은 작품성으로 인정받는 영화와 처럼 상업성 높은 영화들에 균형있게 출연하여 성격이 전혀 다른 영화들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소화해내고 있다.

그는 자신에게 들어오는 시나리오는 "아무리 허접한 것이라도" 죄다 읽어보고, 영화에 '포인트'가 없으면 절대 배역을 수락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에 출연한 건 켄 로치라는 거물 감독의 이름값이나 조국 아일랜드의 역사를 다뤘기 때문이 아니라, 정치적 혼돈 속에 그려지는 아름다운 인간애에 감동을 받았고, 그가 연기할 데이미안이라는 인물이 평범한 배우의 비범한 연기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 매료되었기 때문이었다. 극중 인물에 자신을 철저히 녹이는 킬리언 머피가 연기한 캐릭터로부터 본인 '킬리언 머피'의 모습을 찾아내기란 어렵다. 스물 여덟에 결혼하여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영화를 찍고 나머지 시간은 지하철에서 사람을 관찰하고 기타를 치며 가족과 보내면 대만족"이라고 말하는 소박하고 평범한 남자인 동시에 연기에 관해서는 한계를 두지 않는 배우이다.

신비한 느낌이 들 정도의 눈빛이 살아있는 푸른 눈은 평범한 외모에 비범함을 입히는 킬리언 머피만의 무기라 할 수 있다. 영화지 [인디펜던트]는 머피의 눈을 일컬어, '쉽게 변할 듯 불가사의한 깊고 푸른 눈'이라고 묘사했다. 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그의 눈은 세상에서 가장 독특하다. 그 눈을 잡아내려고, 스캐어크로의 클로즈업을 찍을 때도 어떻게든 안경을 벗길 구실을 만드느라 애썼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