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Point
▶ '엽기' 신드롬을 탄생 시킨 영화 한류의 원조! 대한민국 레전드 코미디의 화려한 컴백!
2001년 개봉 당시 전국 약 488만 관객을 동원하며 '엽기' 신드롬을 탄생시켰던 영화 한류의 원조, 대한민국 레전드 코미디 영화 가 15년 만에 로 돌아온다. 는 전작의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 이후, 별 볼일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던 '견우'(차태현)와 그에게 새롭게 찾아온 첫사랑 '그녀'(빅토리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 코미디 대표 브랜드 차태현이 전작에 이어 '견우'를 연기하며, 전지현의 공백을 중화권의 떠오르는 스타, 그룹 f(x)의 빅토리아가 대신한다. 전작을 제작한 신씨네에서 이번에도 직접 제작을 맡았으며, (2002), (2006)의 연출을 맡았던 조근식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았다. 제작 소식과 캐스팅 소식 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는 변화된 시대상과 함께 새로워진 웃음 코드로 화려하게 부활한다. 전작이 20대 커플의 엽기적인 연애를 그렸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30대 커플의 엽기적인 결혼 생활을 그린다. 또한, '견우'가 그려내는 직장과 결혼의 리얼한 에피소드를 통해 현실적인 공감 역시 불러일으킨다. 2016년, 더욱 강력해진 웃음과 새로운 '그녀'로 업그레이드된 를 기대해도 좋을 만한 이유이다.
◆ 새로운 한중 합작의 시대! 더욱 판이 커졌다! 글로벌 프로젝트
의 제작 소식이 전해지며, 한국과 중국의 합작 프로젝트라는 사실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1988년 설립되어 영화 (1989), (1991), (1992), (1992), (1996), (1997), (1998), (2001) 등 최고의 흥행 영화들을 제작해온 대한민국 기획 영화의 산실 신씨네와, 영향력 있는 작품의 투자기획에 참여한 중국의 북경마천륜문화전매유한공사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해 새로운 한중 합작의 시대를 예고한다. 전작 는 국내에서의 흥행뿐만 아니라 미국, 아시아, 유럽 등 18개국에 수출, 다양한 형태로 리메이크 되기도 한 유일무이한 한류 영화다. 만리장성과도 같은 중국 영화 시장, 그 속에서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는 는 한류 영화 시장의 포문을 열 킬러 콘텐츠의 주인공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 4월 22일, 중국 내 약 7,500여 개의 스크린에서 선 개봉한 는 지난 3월 1일 중국에서 진행된 제작보고회 당일 시나 웨이보 페이지 약 7억 2천만 뷰를 달성, 개봉 전주에는 각종 온라인 차트 영화 기대지수 1위를 석권했다. 중국 내에서의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흥행 스코어에 아시아 전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줄거리
복’터진 줄 알고 시작한 견우의 ‘속’ 터지는 신혼 수난기!
운명인 줄만 알았던 긴 생머리의 ‘그녀’(전지현)가 돌연 비구니가 되어 사라진 후, 실연+백수+돈, 3고에 시달리던 ‘견우’(차태현) 그에게 어린 시절 첫사랑이자, 중국으로 떠났던 ‘그녀’(빅토리아)가 나타났다! 그것도 더 살벌해지고, 더 엽기적인 모습으로.
“이래 가지고 나랑 어떻게 결혼할래?” 오직 견우와의 결혼을 위해 산 넘고 물 건너온 대륙의 외동딸, ‘그녀’!
“설마 결혼? 제가 잘못 들은 걸까요?” 꿈인지 생시인지 들어온 복을 얼른 움켜쥐는 보통 남자, ‘견우’!
그러나, 밤은 더 살벌하고, 낮은 더 엽기적인데..
예측불가! 새로운 ‘그녀’와 ‘견우’의 상상 못한 엽기적인 결혼! ‘견우’의 인생수난 여기서 끝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