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Point
▶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단 하나의 감성대작 전 세계가 사랑하는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영화 는 엄마의 인생계획표대로 살고 있는 어린 소녀가 이웃집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 어린왕자를 찾아 떠나는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젊은 시절, 사막에서 우연히 만났던 어린왕자를 그리워하는 괴짜 조종사와 그의 이야기 속 어린왕자를 직접 찾아나서는 소녀는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나누는 특별한 우정과 새로운 만남, 어른이 되어감에 필요한 소중한 메시지는 세대를 초월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전 세계 25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1억 4,500만부 이상 발매된 생텍쥐페리 원작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과 헌사를 바치는 영화 는 원작의 독특한 캐릭터와 시적인 감성에 새롭게 창조한 애니메이션만의 유쾌한 상상을 담아냈다. 원작 오리지널 스토리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순수한 시선으로 표현되는 만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소녀와 조종사가 겪는 모험은 동화적 비주얼과 알록달록한 색채의 CG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제작자인 징코 고토는 "틀에 얽매이지 않은 이번 애니메이션에서 이제껏 보지 못한 시각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줄 것이다. 원작의 팬들과 일반 관객 모두에게 공감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한다. 또한 프로듀서인 디미트리 라쌈은 "는 가족을 아우르는 위대한 이야기다. 그것이 이 영화의 핵심이다"고 전한다.
지난 7월 프랑스에서 먼저 개봉한 후 , 등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꺾으며 1위에 올랐고, 브라질, 대만, 일본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극찬을 받고 미국의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해외 유수 언론의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생텍쥐페리의 영원한 클래식이 21세기 버전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 세계의 모든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Variety), "픽사가 아니라도 아이들과 어른들의 상상력을 모두 자극할 수 있는 위대한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다행이다"(Butaca Ancha), "원작의 마법을 다시 발견하게 해줄 작품"(Escribiendo Cine), "생텍쥐페리가 원했던 것처럼 감독은 우리 안에 어린이의 영혼을 깨워준다"(TGV Magazine), "마치 꿈을 꾸는 듯이 황홀하다"(Julie), "시와 유머와 감동으로 가득 찬 마스터피스"(Chirurgien Dentiste de France), "완벽한 비주얼, 대단히 멋지고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경험이다"(What Culture), "충격적일 정도로 아름답다"(The Harvard Crimson), "CGI와 스톱모션의 믿을 수 없는 멋진 조화, 브라보"(L'Express), "영화가 끝난 뒤에도 우리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Maxi) 등 세기의 명작을 스크린에 완벽하게 옮긴 완성도에 대한 극찬이 이어져 , 을 잇는 또 한 편의 명품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마크 오스본 감독 , 각본, 미술 등 최고의 명품 제작진이 선사하는 세기의 명작
는 의 마크 오스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내로라하는 명품 제작진들이 합류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제작 단계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마크 오스본 감독은 스톱모션 단편영화 를 통해 대사 없이 캐릭터의 몸짓만으로도 감정의 깊이를 느끼게 하며 아카데미상에 노미데이트 되는 등 애니메이션계의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을 통해 모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창조해내기도 했다. 첫 장편 데뷔작인 에서 독창적인 캐릭터와 누구나 공감 가능한 스토리로 전 세계에서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는 성과를 거뒀다. 에서 마크 오스본 감독은 명품 제작진과의 협업을 통해 원작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스톱모션으로 재현하고 CG애니메이션과의 조합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냈다. 그는 "는 우리 모두를 어린 시절로 되돌려놓은 명작"이라며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내게는 각별한 의미가 있고, 영화를 본 누구에게나 그렇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프로듀서인 아톤 슈마허는 "마크 오스본 감독은 원작을 기초로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했고, 모든 사람들이 소녀의 눈을 통해 '어린왕자'를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이토록 재능 있는 감독을 만난 건 대단한 행운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기의 명작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만큼 디즈니, 드림웍스, 픽사 등에서 활약한 최고의 스탭들이 총출동하여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 , , 등을 작업한 각본가 밥 퍼시쉐티가 스토리 책임을 맡아 원작과 영화의 스토리 라인을 조화롭게 구성해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탄생시켰다. , 과 로 독창적인 그림을 만들어내는 루 로마노가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았다. , , , 의 피터 드 세브가 캐릭터 디자인을, , , 의 제이슨 부스가 CG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 , 의 3D 기술진과 , 미드 의 스톱모션 시퀀스팀이 참여해 아름다운 영상미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로 꼽히는 제작진이 모여 세기의 명작을 완성하여 기대감을 더한다.
◆ 레이첼 맥아담스, 제프 브리지스, , 의 맥켄지 포이 등 할리우드 톱배우 총출동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열연
전 세계가 사랑하는 명작답게 에서는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위해 총출동했다. 먼저 , 에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친 레이첼 맥아담스가 딸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엄마 역할로 분해 생애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이 영화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신나고 기뻤다. 굉장히 감성적이고 강렬한 작품이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의 제프 브리지스는 이웃집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 역할을 맡아 따뜻한 목소리로 영화의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마크 오스본 감독은 제프 브리지스의 캐스팅을 위해 직접 산타바바라에 있는 그의 집을 찾아갔다. 제프 브리지스는 "원작과 새로운 이야기의 결합이라는 마크 오스본 감독의 접근방식이 매우 흥미 진진했다. 거기에 고전이 된 명작에 대한 훌륭한 헌정방식이었고, 내가 그 일원이 됐다는게 진심으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웃집 괴짜 조종사와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소녀 역은 , 에 출연하며 단번에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맥켄지 포이가 분했다. 학교에서 원작도서를 읽은바 있다고 밝힌 맥켄지 포이는 "책과 영화 모두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마음과 영혼이라는 것을 알려준다"고 전한다. 이어 "소녀는 영리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다. 영화가 전개되면서 성숙해지는 한편 어린이다운 것에 대해 변하게 되는데 그 과정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마크 오스본 감독은 "포이는 소녀의 성격을 정말 잘 이해하고 있었고, 진실된 목소리로 연기했다"고 칭찬했다.
이외에도 장미 역에 , 의 마리옹 꼬띠아르, 여우 역에 시리즈, 의 제임스 프랭코, 뱀 역의 베네치오 델 토로, 마크 오스본 감독의 아들이기도 한 라일리 오스본이 어린왕자 역으로 분했다. 또한 알버트 브룩스, 릭키 제바이스, 폴 지아마티, 버트 코트 등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전무후무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며 이야기의 깊이를 더한다.
◆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악감독 한스 짐머 빛나는 감성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사운드 국내판 주제곡, OST의 여왕 효린 참여
의 OST에는 , 시리즈, , 등 블록버스터와 , 등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수 차례 새턴 어워즈 최고의 음향상을 받은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영화 음악 감독인 한스 짐머가 맡아 맡았다.
어릴 때부터 생텍쥐페리의 책을 좋아했다는 한스 짐머는 "마크 오스본 감독의 아이디어에 나도 모르게 울고 말았다. 아주 감동적인 이야기였다"고 전한다. 그는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는 음악을 위해 영국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그리폰(Gryphon)의 멤버였던 리차드 하비(Richard Harvey)를 감독에게 추천해 공동 작곡가로 함께 작업했다. 두 사람의 작업물을 확인한 마크 오스본 감독은 "두 사람이 만들어낸 음악은 감동적이고, 영화와 완벽하게 어울린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중 감미롭고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주제곡 '턴어라운드(Turnaround)'는 프랑스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카미유'가 참여했는데, 이 역시 한스 짐머 감독이 직접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턴어라운드(Turnaround)'의 국내 버전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씨스타 효린이 그녀만의 매력적인 음색을 더해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로 선보여 의 '렛잇고(Let it go)'를 잇는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고한다. 소녀와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가 어린왕자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연상시키는 경쾌한 멜로디와 톡톡 튀는 가사의 조화가 마치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 원작과 영화가 가지고 있는 감성을 재현시켜 감동을 배가시킨다.
한스 짐머는 이번 의 작업에 대해 "대단히 조직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이 필요했다. 또한 영화의 진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곡들로 선곡했다"고 밝히며 "이 영화는 나에게 삶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선을 보여줬다. 관객들에게도 더 큰 꿈과 삶이 선사할 수 있는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주리라 믿는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 줄거리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마음으로 보는 거야" 전 세계가 기다린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가 온다!
친구 하나 없이 엄마(레이첼 맥아담스)가 짜놓은 인생계획표대로만 살던 소녀(맥켄지 포이).
어느 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옆집의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제프 브리지스)를 통해 오래 전 조종사가 사막에 추락했을 때 만난, 다른 행성에서 온 어린왕자의 존재를 알게 된다.
소녀는 조종사 할아버지와 친구가 되어가면서 어린왕자가 살던 소행성 B612와 다른 세계로의 여행, 모두를 꿈꾸게 하는 가슴 벅찬 모험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