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위에 지은 집

Synopsis

■ Issue Point

▶ 은 부산 사상구에서 수십년을 넘게 살아온 두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재개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그늘진 이면을 확실히 조명한 다큐멘터리 "사상" * 사람들은 하나,둘 떠나고 폐허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 9년 시간 동안 ‘사상의 시간’을 겪으며, 풍화작용을 겪듯 서서히 부서져 간 두 사람의 육체야말로 이 다큐가 보여주는 폐허의 실체다.


■ 줄거리

끊임없이 착취가 벌어진 성희와 수영의 '삶'과 '몸'.
자본이 숨기려고 했던 노동과 지우려고 했던 존재들.
그들을 품고 있는 ‘사상’.

자본이 할퀴고 간 흔적이 고스란히 배인 사상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이 풍경처럼 펼쳐진다. 

Special Fea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