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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기르기 |
Title Inf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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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까마귀 기르기
◆ 원 제 : Criacuervos ◆ 제 작 : 아트시네마 ◆ 장 르 : 드라마 ◆ 감 독 : 카를로스 사우라 ◆ 주 연 : 제랄딘 채플린, 모니카 랜달, 플로린다 치코, 아나 토렌트, 헥토르 알테리오 ◆ 등 급 : 15세이상관람가 ◆ 시 간 : 110분 ◆ 화 면 : 1.66 : 1 ◆ 음 향 : Spanish Dolby 2.0 ◆ 자 막 : 한국어,영어.프랑스어,아랍어,스페인어 ◆ 코 드 : 3 ◆ 출 시 : 2023.07.07 |
Synopsis |
■ Issue Point ▶1976년 29회 칸영화제(심사위원대상) ▶1977년 세자르 어워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노미네이트 ▶1978년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노미네이트 ■ 줄거리 엄마인 마리아가 지병을 앓다 죽자 아나는 아버지 때문이라며 독약이라고 생각되는 가루를 탄 음료수를 아버지에게 먹인다. 그 때문인지 아빠 안셀모도 죽게 되고, 아나와이레네, 마이테는 졸지에 고아 신세가 된다. 죽은 엄마 아빠의 자리를 대신해 세자매는 이모와 거의 식물인간이나 다름없는 외할머니와 살게 된다. 영화는 아빠 안젤모의 죽음으로부터 시작해서 방학을 끝내고 다시 학교로 가는 세자매의 모습을 담은 간단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시간을 가로지르며 아빠가 죽은 해인 현재를 중심으로, 부모가 살아있었을 때인 과거와 어른이 되어 '현재'를 회상하는 '미래'의 모습을 뒤섞어 프랑코 독재 정권 말기의 스페인 중산층 가족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프랑코 체제에 맞섰던 사우라의 긴 예술적 투쟁의 완성점을 이루는 걸작. 세 자매 중 둘째 아나는 한밤 중 아버지의 복상사를 목격하고 자신이 독살했다고 믿는다. 병으로 죽은 엄마에 이어 아버지마저 죽자 이모가 할머니와 세 자매의 보호를 맡는다. 아나는 계속 엄마의 환영을 보는 한편 이모를 독살하려 한다. |
Special Features |
▶ 없음 |
Special Contents |
■ 카를로스 사우라 (감독) 1941년 마드리드에 정착, 직업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대학에서 공부하던 사우라는 1952년 영화 연구소에서 영화 수업을 쌓으며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작품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1958년 첫번재 작품인 다큐멘터리 을 만들어 마침내 감독으로 공인받고 그 해부터 영상실습 교수로 강의를 나가게 된다. 데뷔작 이 칸영화제에 진출하고 사우라는 그곳에서 루이스 브뉘엘을 만나 그가 죽을 때까지 깊은 교분을 나눈다. 1962년부터 1964년까지 공립영화학교에서 연출을 강의하면서 두번째 영화 을 연출한다. 루이스 부뉘엘이 사형 집행자로 나오는 이 영화는 정부 검열로 인해 유명한 시작 부분이 삭제당하는 치욕을 겪기도 했다. 국제적 명성을 얻게 된 작품은 세번째 영화 이다. 폭력미학을 통해 스페인 내전의 상흔을 탐구한 작품으로 그해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받았다. 이후 제작자인 엘리아스 케페헤타 등 유능한 영화인들의 협조에 힘입어 자신의 스타일을 정착해 나간다. 사우라는 를 브뉘엘에게 바치기도 했다. 검열 및 경제적 궁핍 등으로 고통을 당함에도 불구하고 사우라는 그 시대에 가장 응집력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 는 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유명한 는 칸영화제 그랑프리를, 는 오스카상에 오르는 등 스페인 영화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 1975년 독재자 프랑코가 죽자 스페인 현실을 보다 사실적으로 그려 낸 를 만들어 베를린 영화제 금곰상을 거머쥔다. 또 스페인 전통이 흠뻑 배어나는 뮤지컬 삼부작 를 연출한다. 이 세작품은 국제적으로도 대성공을 거둔다. 자신의 영화 세계에 대한 세계적인 인식의 확대 속에서 미국 아카데미영화제가 그에게 경의를 표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한 사우라는 펠리페 2세 시대 아마존 정복자의 모험을 그린 와 성폭행 당한 여인의 복수를 그린 로 우리 나라에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사우라는 와 등을 찍으면서 지칠 줄 모르고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 제랄딘 채플린 (출연) 전설적인 영화배우 찰리 채플린의 딸이자 유진 오닐의 손녀로, 채플린의 영화 〈라임라이트〉에도 잠시 출연한 경력이 있다. 제랄딘 채플린은 데이빗 린 감독이 발굴하였고, 영화 를 통해 데뷔했다. 그 후 다양한 영화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제랄딘 채플린은 아버지의 뒤를 잇는 훌륭한 연기자로 인정 받고 있다. 로버트 알트먼이 감독한 〈내슈빌〉과 〈결혼〉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카를로스사우라가 감독한 〈크라이아!〉에도 출연하였다. 그녀는 그녀의 아버지의 삶을 영화화했던 1992년 〈채플린〉에서 자신의 할머니 역을 연기하여 각별한 감동을 안겨주었고,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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