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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관한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이야기 |
Title Inf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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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애프터 양 ◆ 원 제 : AFTER YANG ◆ 제 작 : 플레인아카이브(Plain Archive) ◆ 장 르 : 드라마 ◆ 감 독 : 코고나다 ◆ 주 연 : 콜린 파렐, 조디 터너-스미스, 저스틴 민, 헤일리 루 리차드슨 ◆ 등 급 : 전체관람가 ◆ 시 간 : 96분(본편), 26분(부가영상) ◆ 화 면 : 애너모픽 와이드스크린 ◆ 음 향 : 영어 Dolby Digital 5.1ch ◆ 자 막 : 한국어 자막 ◆ 코 드 : 3 ◆ 출 시 : 2023.08.01 |
Synopsis |
■ Issue Point ▶ 코고나다 감독의 아름다운 SF 걸작 ▶ 현시대 가장 뜨거운 제작사 A24 스튜디오 작품 ▶ 류이치 사카모토 영화음악 참여 ▶ 스페셜 메이킹 다큐멘터리 부가영상 수록 전 세계를 사로잡은 연출력! [파친코] 코고나다 감독이 선보이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드라마 안드로이드 인간 '양'의 기억을 탐험하면서 시작되는 상실과 사랑, 그리고 삶에 관한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은 은 무엇보다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 모은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를 공동 연출한 코고나다 감독이 선보이는 SF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일찌감치 제74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고, 제38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알프레드 P. 슬로안 상(Alfred P. Sloan Feature Film Prize)'을 수상하는 등 해외 영화제를 통해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이끌었다. 국내에서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되어 예매 오픈 3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최고의 화제작에 등극했다. 오랫동안 비디오 에세이스트로도 활동한 코고나다 감독은 각자 아픔과 불안을 가진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건축을 매개로 소통하며 서로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존 조, 헤일리 루 리차드슨 주연의 영화 로 인상적인 데뷔를 했다. 그는 건축과 서사를 매끄럽게 엮어낸 를 통해 모더니즘 건축들이 인상적인 정교한 미장센을 선보였고, 이후 선보인 인기 시리즈 [파친코]를 통해서는 가장 한국적인 스타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이렇듯 전작들을 통해 감성을 건드리는 섬세한 연출과 탁월한 영상미를 선보여 온 코고나다 감독은 알렉산더 와인스틴의 단편 [Saying Goodbye to Yang(양과의 안녕)]을 바탕으로 한 두 번째 장편영화로 돌아왔다. 은 전작들보다 더욱 대담해졌으며, 그의 예술적 여정이 진화했음을 보여줄 것이다. "기억, 상실, 사랑 그리고 가족과 정체성을 탐구한다는 점에서 아주 개인적이기도 한 작품"이라는 코고나다 감독의 소개처럼, 전작들의 핵심이었던 휴머니즘은 이번에도 두드러지고, 그 초점은 공간적o감정적 거리, 가족에 대한 의무감, 내면의 영역인 기억과 시간, 정체성에 맞추어져 있다. 이처럼 은 현재 가장 핫한 예술가로 주목받고 있는 코고나다 감독이 선보일 SF와 휴머니즘이 조우한 아련하고 깊은 감성과 독보적인 스타일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 콜린 파렐의 인생 연기 [엄브렐러 아카데미] 한국계 미국인 배우 저스틴 H. 민 제작사 A24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뜨거운 만남! 세계적인 배우 콜린 파렐, 한국계 미국인 배우 저스틴 H. 민 등을 비롯한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과 믿고 보는 작품들을 선보여 온 A24, 어디서도 본 적 없었던 이 뜨거운 만남은 그 이름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제작o배급사 중 하나로 손꼽히는 A24는 (2020), (2018), (2017), (2016) 등 감성적인 드라마부터 (2019), (2017), (2017), (2015) 등 공포, 판타지 요소가 녹아 있는 개성 강한 작품들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여 왔다. 이처럼 은 꾸준히 웰메이드 영화들을 선보여 온 A24의 신작이라는 것만으로도 신뢰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 등 블록버스터부터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 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에서 매번 신뢰감을 주는 연기를 선보여 온 콜린 파렐은 해외 평단으로부터 을 통해 인생 연기를 펼쳤다는 찬사를 이끌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에서 선보인 매력으로 전세계적인 라이징 스타로 등극한 저스틴 H. 민은 이 작품에서 안드로이드 인간 '양'으로 변신했다.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산드라 오, 스티븐 연 등의 뒤를 이를 한국계 배우로 주목받는 저스틴 H. 민은 이번 작업에 대해 "처음 비행기에서 시나리오를 읽고 많이 울었다. 감독님과 미국에서 살아가는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공유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밝혀 동양계 로봇인 동시에 평정심과 진정성을 가진 '양'이 과연 어떤 캐릭터로 탄생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묵직한 존재감의 조디 터너 스미스, 앨런 김을 잇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말레아 엠마 찬드로위자야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선보일 자연스러운 연기 앙상블 역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삶의 한순간을 포착한 눈부신 미장센 세계적인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 OST 참여 등 영화의 감성을 극대화해줄 매력적인 영상미와 음악! 아름다운 미술과 음악이야말로 이 영화의 독보적인 감성을 극대화하는 요소이다. 은 정교하고 섬세한 프로덕션 디자인과 촬영, 음악을 통해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독특한 분위기를 탄생시켰다. 영화의 주된 무대가 되는 제이크 가족의 집은 자연적 에너지를 활용한 소프트 테크놀로지와 겉으로 드러날 듯 말 듯한 미래주의가 적용된 공간이다. 극의 시간적 배경은 현재가 아닌 이미 세상이 기후 재앙으로 엄청난 변화를 겪은 후 겸손해진 상태의 근미래로, 코고나다 감독은 전통적인 SF 영화처럼 화면과 모니터가 사방에 널린 메탈릭한 풍경이 아닌 우디한 느낌에 가까운 유기적인 미래의 풍경을 보여주고자 했다. 때문에 벽면 전체가 큰 유리로 된 탁 트이고, 주택의 중앙에는 뜰이 위치한 구조의 아이클러 주택을 원했고, 마침내 뉴욕시와 인접한 로클랜드 카운티의 교외 지역에서 이 조건에 부합하면서도 독특한 개성이 느껴지는 빈 집을 만날 수 있었다. 이후 집주인과 연락이 닿아 촬영 허가를 얻었고, 29일이라는 빠듯한 촬영 일정에 맞추기 위해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감행하는 끝에 완벽한 제이크 가족의 집이 탄생하게 되었다. 각 인물들의 의상 역시 비닐 등 인공적인 소재를 지양하고 지속과 재생이 가능한 소재를 선호하는 시대적인 변화가 드러나도록 디자인됐다. 영화의 무드를 극대화하는 촬영 방식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데 인물의 허리 바로 밑에서부터 상체까지를 담는 미디엄샷과 탁 트인 와이드샷을 활용해 배우의 몸짓, 공허함, 주변 풍경을 통해 감정과 사람들, 공간의 관계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영화의 음악은 아스카 마츠미야가 맡았으며,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자인 영화 음악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가 테마곡을 특별 작곡하고, 국내에도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뮤지션 라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극중에는 영화 의 OST '글라이드'가 삽입되어 반가움과 아련한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일본계 미국인 가수 미츠키가 몽환적인 느낌으로 해석한 새로운 버전의 '글라이드'는 영화가 끝난 후에도 잊히지 않을 여운을 선사하며 오래도록 귓가에 맴돌 것이다. ■ 줄거리 함께 살던 안드로이드 인간 '양'이 어느 날 작동을 멈추자 제이크 가족은 그를 수리할 방법을 찾는다. 그러던 중, '양'에게서 특별한 메모리 뱅크를 발견하고 그의 기억을 탐험하기 시작하는데… 무엇을 남기고 싶었어, 양? |
Special Features |
▶ 스페셜 메이킹 The End Is A Beginning ▶ 30초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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