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Point
▶ 가장 중요하고 숨겨진 예술가 중 한 명에 대한
가능한 가장 넓은 관점으로
MadMass.it_Federico M.
분명히 볼 가치가 있다
juri-jekimov
뱅크시의 일대기, 환상적인 찬사
뱅크시에 대한 매우 흥미롭고 강한 통찰력
Paul-ayres-60784
강렬한 메시지를 분사하는 얼굴없는 예술가!
미켈란젤로를 제치고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예술가 1위!
온 세상의 벽을 칠하는 예술계의 안티히어로!
뱅크시에 대한 매우 흥미롭고 강한 통찰!
"스크린에 가득 담길 뱅크시의 예술세계!!"
"예술은 불안한 사람을 위로하고, 편안함을 방해해야
합니다"_뱅크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가장 강렬한 메시지를 분사하는 뱅크시!
경매에서한화로약 16억원에낙찰된 뱅크시의작품.
뱅크시는작품이낙찰된직후파쇄되도록액자에장치를설치하여세계를떠들썩하게만들었다. 스트릿아트다큐는
뱅크시와함께작업한다른아티스트들의진술을따라가며꾸준히센세이션을일으키는 뱅크시의예술세계를추적한다.
영국의 작은 해양 도시, 브리스틀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뱅크시는 세상에서 가장 알려진 예술가인 동시에 가장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다.
한창 스트리트 아트와 힙합이 힘을 얻던 시기, 반항하는 청년들 틈에서 그래피티를 하던 이 청년은 기어코 예술을 작품으로만 머물도록 하지
않고 하나의 사회적 운동으로 변화시켰다. 그는 세계 곳곳의 거리와 벽에 자신의 작품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남겼다.이제는 '스트릿
아트'의 시작이었던 기성세대와 자본을 가진 권력자들을 향한 반란을 넘어 인간 그 자체를 향한 따뜻한 관점, '휴머니즘'으로
성장했다.
예술계의 소비주의를 비판하는 예술가의 작품은 이제 경매에서 어마어마한 금액을 기록하며 팔려나가고, 익명으로 활동하는 거리의 예술가는
이제 세계인이 전부 아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뱅크시는 계속해서 스프레이 캔을 들고 벽을 칠한다. 다큐멘터리 는
이런 그의 행보와 일대기를 차근차근 짚어나가며 다른 누구도 아닌 그의 가장 가까운 주변인, 친구들의 입을 빌려 '뱅크시'스러운 뱅크시의
삶과 활동에 대하여 설명한다.
뱅크시의 일대기, 환상적인 찬사
뱅크시에 대한 매우 흥미롭고 강한 통찰Paul-ayres-60784
"대중을 위한 가장 낮은 곳의 아티스트", 가장 유명한 동시에 누구도
그의 정체를 알지 못하는 예술가, 뱅크시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가 국내에 개봉한다. 엘리오 에스파나가 연출한 이
다큐멘터리는 뱅크시의 시작인 영국 브리스틀에서부터 현재까지 그의 작품 활동과 사건들을 차근차근 짚어나가며 그의 삶을 다양하게
조명한다.
벤 아인, 스티브 라자리데스, 존 네이션, 펠릭스 'FLX'브론, 알란 KET, 스케이프 마르티네즈, RISK에 이르기까지 뱅크시와
함께 일하고 작업했거나 스트리트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당사자들은 뱅크시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뱅크시와 함께 했던 일들에 대해 회상하며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 호기심의 해소와 동시에 또 다른 호기심을 선사한다. 가령, 뱅크시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는 왜 이런 일들을 벌이는
걸까? 반항적인 스트리트 아티스트에서부터 시작한 그의 이력은 익명성 아래 더욱 빛나고 반자본주의적인 행보마저 자본에 복속되고 있는 이때,
영화 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영화는 "뱅크시의 일대기에 대한 환상적인 찬사이며, 뱅크시에 대한 매우
흥미롭고 강한 통찰력"(Paul-ayres-60784)으로 우리에게 여태껏 알지 못했을 수도 있는 또 다른 뱅크시, 다양한
뱅크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뱅크시"스러운 삶의 총체를 담은 영화 는 보는 내내 관객에게 단순히 뱅크시의 삶뿐만 아니라 현대
미술 및 예술계의 변화와 한계를 명확하게 짚어준다. 그와 동시에 뱅크시의 예술과 소위 '테러'라고 불리는 행위에 대해 설명한다. 영화가
풀어내는 뱅크시의 이야기는 이 익명의 예술가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술렁이게 할 것이다.
'사람'에 대해 말하는 가장 강렬하고 반항적인 방식
그래피티의 거장, 화가, 활동가, 영화 제작자, 다목적 도발자_Will Ellsworth-Jones
뱅크시가 칠하는 세계, 그의 작품에 대하여
스트리트 아트, 그래피티에서부터 시작해 전세계의 거리를 장식하는 뱅크시.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예술가면서 반항아로, 그리고 인간과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휴머니스트로 점점 발전해나간 그는 '미술관과 전시회'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닌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작품, 돈 많은 자본가들이 아닌 서민들이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생산해내는, 말 그대로
예술계의 도발자 같은 존재다.
1990년 브리스틀에서 프리핸드 기술로 그래피티를 하던 어린 소년에서 발전하여 그는 다양한 테크닉과 표현을 자신의 작품에 융합시켰다.
영화 에서는 그의 작품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상징과 그의 작품이 발전해온 양상을 언급하며 뱅크시라는 작가에 대한
이해를 더욱 풍부하게 돕는다. 그의 작품에 사용되는 쥐와 아이들, 경찰과 원숭이가 어떤 식으로 의미를 갖는지, 또 어떤 경로로 그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는지 깨닫고 나면 '뱅크시'라는 아티스트가 내면 깊이 품고 있는 휴머니즘에 대해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단순히
체제에 반발하는 '반항아'에서 벗어나 그 안에서 고통받는 사람을 대변한다. 2005년과 2007년,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리 장벽에서 그가
했던 퍼포먼스는 이런 그의 신념을 잘 보여주는 행위였다.
그는 대체 누구이며 어떤 삶을 살아 왔을까. 그가 전달하는 의미를 이해하려면 그의 정체와 서사를 빼놓을 수 없음에도, 뱅크시는 여전히
자신의 정체를 숨긴다. 그는 익명성 뒤에서 작품이 가진 진정한 의미만을 세상에 보여주고 외친다. 다른 어느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가치에
대해서, 더 나아질 수 있는 세상에 대해서. 영화 는 이런 그의 신념과 발전 과정을 다루며 그의 작품과 함께 그를
세밀하게 분석한다.
■ 줄거리
예술테러리스트이며, 전 세계에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거리 예술가로 불리는 그의 정체성은 여전히 미스터리이다.
강렬한 메시지를 분사하는 얼굴없는 예술가!
미켈란젤로를 제치고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예술가 1위!
온 세상의 벽을 칠하는 예술계의 안티히어로!
뱅크시에 대한 매우 흥미롭고 강한 통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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