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Point
▶ 미국청도교가아메리카땅의 주인인 인디언을
종교적인 이유로 살생하여 만들어진 미국 기독교살인역사
▶ 수정주의 웨스턴의 시각을 선취한 사무엘 풀러.
그럼에도 수족 묘사부분에서는 여전한 백인우월적 시선들이 묻어난다...
▶ 남군과 북군이, 미합중국과 수족(아메리카 인디언)이 결별할 수밖에 없었던 원인에 대한 풀러의 시각은 인상적이다. 그 시각은
열려있다. 그래 그래서 이 영화 이후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던가! 미국의 역사가 지속되는한, 끊임없이 되풀이될 질문을 던진다.
■ 줄거리
로드스타이거가 아일랜드 방언을 쓰며 미국인들을 혐오하는 연합군 병사 '오메라'를
연기한다. 남군이 항복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던 오메라는 전쟁이 끝난 후 서부를 여행하다가 인디언 '수족(Sioux)'을 만나게 되고 그들
부족의 일원이 되기로 결심한 후 그 곳에서 부족의례를 치룬 후 아내까지 얻는다. 이후 이들은 벙어리 고아인 사일런트 텅(빌리 밀러)을
아들로 입양한다.오메라는 부족의 충성을 확인받기 위해 어려운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데....
'화살의 질주'는 수족의 일원이 되기 위한 의식 과정을 일컫는다 |
■ 로드 스타이거 (출연)
1951년에 로 데뷔하였으며 에서 말론
블란도의 형제 역으로 출연,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50년대에 와 같은 영화에서 조연으로서 매우 강한 인상을
주었으며 알 카포네의 전기를 다룬 작품에서 주연을 하게 된다.
1965년 로 1965년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며 로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 외에 , 와 같은 작품이 있으며 로버트 알트만의 에는
까메오로 등장했다.
2002년 7월 9일 지병인 폐렴으로 사망했다.
■ 찰스 브론슨 (출연)
본명은 찰스 부친스키(Charles Buchinsky). 펜실베이니아주 어렌펠드에서
리투아니아계 광부의 15남매의 11번째로 태어나 한때 아버지와 함께 생계 때문에 탄광의 광부로 일하면서 상해와 강도로 투옥되는 등 험난한
청소년기를 보냈다. 2차 세계대전에 미공군으로 참전 후 필라델피아 극단에서 허드렛일을 했고, 49년 패서디나 플레이하우스에서 연기수업을
받았다. 51년에 데뷔한 뒤 한동안 식당 웨이터 등 조연에 머무르던 그는 53년 에서부터 중요한 배역을 맡기
시작했다. 브론슨이란 이름은 할리우드의 파라마운트 영화사 입구에 서있는 브론슨 게이트에서 따온 것으로, 54년 당시 최고 인기 배우였던
앨런 래드와 공연한 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그는 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 , 등을
거쳤고, 를 본 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의 초청으로 출연한 영-불 합작영화 (68)가 유럽
전역에서 크게 히트하면서, 이후 그의 인상을 결정짓는 특유의 콧수염을 처음 선보였다. 스스로 “다이너마이트에 부서진 채석장”이라고 표현했던
험악한 얼굴에 전 유럽은 열광했다. 그는 프랑스에서는 '성스런 괴물'(le sacred monstre), 이태리에서는 '추남'(Il
Brutto)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등 유럽인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았다. 여기에 남성화장품 모델로 활약하는 등 남성미 넘치는 스타로
부각된 그는 71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배우’로 뽑히면서 전성기를 누렸다.
특히 강간살해당한 딸의 복수에 나서는 아버지로 출연한 시리즈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과
과묵하고 거친 남성미로 ‘터프 가이’의 상징이 됐다. 무뚝뚝한 그는 유부녀였던 여배우 질 아일랜드와 사랑에 빠졌을 당시 남편이었던 영국
배우 데이빗 매컬럼을 찾아가 “네 아내와 결혼하겠다”며 짧게 통보한 일화가 유명하다. 그는 아일랜드와 20여 편의 영화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으나, 1990년 아내가 유방암으로 사망한 후 77세이던 98년 5월 36세인 3번째 부인 킴을 만나 12월에 결혼했다. 브론슨은 두번의
결혼에서 자녀 넷(하나는 입양)을 두었으며, 킴과의 사이에는 자녀가 없다.
그는 2001년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회복불능 상태에 접어들자 그의 가족들은 유산을 둘러싸고 암투를 벌였다. 세번째 마지막 부인이었던
킴과 첫째 부인 해리엇, 그리고 자녀들 사이에서 브론슨의 재산(약 600억원)을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