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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하는 '자살의 숲'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바탕으로 한 공포 스릴러

Synopsis

■ Issue Point

▶ 실존하는 '자살의 숲'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바탕으로 한 공포 스릴러
▶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극한의 공포
▶ CNN 선정 '세계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 중의 하나이자 지난 25년간 1,177구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자살의 숲'으로 불리는 아오키가하라 숲에 대한 흥미와 화제성
▶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존재를 교감하는 쌍둥이 자매가 간직해온 비밀과 미스터리
▶ 실재와 환각의 혼란 속에서 동생을 구하려던 언니가 마침내 깨닫는 충격적인 진실
▶ 숲을 휘감은 섬뜩한 분위기와 불시에 등장하는 숲의 혼령 유레이의 오싹한 긴장감
▶ 세르비아의 타라 국립공원에 완벽하게 재현해낸 아오키가하라 숲의 생생한 리얼리티

▶ 쌍둥이로 완벽 변신한 나탈리 도머의 열연
▶ 새라와 동행하는 에이든 역할을 맡은 의 테일러 키니, 일본인 산림 경비원 역할을 맡은 의 오자와 유키요시의 탄탄한 연기
▶ 베어 맥크레리 음악 & 짐 플린 편집

■ 줄거리

미국에서 남편과 살고 있는 새라(나탈리 도머)는 도쿄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일란성 쌍둥이 동생 제스가 실종되었다는 전화를 받는다. 후지산으로 소풍을 갔다가 자살 장소로 유명한 아오키가하라 숲으로 들어가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서둘러 도쿄로 향한 새라는 제스를 찾기 위해 숲 근처로 갔다가 여행잡지 기자 에이든(테일러 키니)을 만난다. 에이든은 새라가 동생을 찾는 과정을 기사로 쓰게 해주면 아오키가하라 숲에 동행하겠다고 제안한다. 다음 날 새라는 에이든 및 그가 데려온 산림 경비원 미치(오자와 유키요시)와 함께 숲속으로 들어간다. 한참을 걷던 새라는 동생의 기척을 느끼고 통행로를 이탈해 들어간 곳에서 제스의 텐트와 소지품을 발견한다. 밤이 되어 텐트 안에서 잠을 자던 새라는 인기척을 느끼고 숲을 헤매가다 호시코라는 여학생을 만난다. 호시코는 새라에게 에이든을 조심하라는 경고의 말을 남기고 사라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