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소개
1. 당신의 심장을 노리는 ‘살인청부회사’
2012년 10월, 가장 위험한 회사의 실체가 드러난다!
2012년에는 변종 살인 기생충을 다룬 , 같은 맨션에 살고 있는 연쇄살인마와 그를 의심 하는 이웃들을 다룬 등 위험천만하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소재를 다룬 영화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관객들은 일상생활과 맞닿아 있으면서도 영화적 상상력이 적절히 녹아있는 영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가장 위험하면서도 치명적인 소재를 다룬 또 하나의 영화 이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은 일반 금속제조회사로 가장한 ‘살인청부회사’를 다루며 지금까지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가장 위험하고 스릴 넘치는 회사를 등장시킨다. ‘살인이 곧 실적’이라는 모토를 가진 ‘살인청부회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영화 의 독특함을 만들어내는 제 1 조건인 셈. 이러한 위험천만한 조직이 일반회사로 위장한 채 우리 사회에 버젓이 존재 한다는 영화 속 설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준다.
연출을 맡은 임상윤 감독은 “액션을 하는 캐릭터들이 싸움꾼들이 아니라 평범한 회사원이라는 것이 우리 영화만의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그들에겐 액션 또한 ‘업무’일 뿐. 그저 치고 받고 하는 싸움이 아니라 넥타이를 휘날리며 문서 작성하듯이 싸우고, 장소 또한 창고나 공장 같은 곳이 아니라 고가도로 위, 고시원 방, 빌딩 사무실 같은 곳으로 우리네 주변 익숙한 사무적, 평범한 공간에서 사건이 벌어진다는데 재미가 있는 것”이라고 만의 재미를 밝혔다.
의뢰인과의 미팅 전 살인 모의 PT를 하고, 사무실 내 사격연습실 및 장비실로 연결되는 비밀의 문이 있는 등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이색 상황들은 영화적인 재미를 더해준다. 여기에 잦은 야근과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주인공 ‘형도’를 비롯한 영화 속에서 회사원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보통 회사원들의 현실적인 일상을 담아내고 있어 공감을 자아낸다. 이처럼 살인청부회사라는 이색적 공간과 현실적 캐릭터들이 더해진 영화 은 다가오는 10월, 신선하고 강렬한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2. 스타일과 감성이 돋보이는 배우, 대한민국 대표 '간지남' 소지섭,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회사원’으로 전격 변신!
이번 영화에서 가장 주목 받는 것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변신한 배우 소지섭. 그 동안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카인과 아벨], 영화 , 등의 작품에서 보여준 깊은 눈빛과 스타일리시한 패션, 그리고 독특한 감성으로 ‘소간지’라는 애칭을 얻기도 한 그는 영화 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더욱 확고히 다진다. ‘회사’에서 가장 신임 받는 과장 ‘지형도’는 지금까지 그가 맡은 캐릭터 중 가장 냉철한 인물로, ‘살인이 곧 실적’인 살인청부회사에서 10년 간 묵묵히 일만 해온 회사원이다. 하지만 ‘지형도’는 자신의 어렸을 적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아르바이트생 훈과 그의 가족과의 만나면서 그간 느껴보지 못한 일상의 따뜻함과 여유로움을 느끼게 되고, 점차 평범한 삶에 대한 갈망을 꿈꾸게 된다.
배우 소지섭은 이번 영화 을 통해 회사와 동료, 모두에게 표적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벌어지는 감정의 변화와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것은 물론, 묵직한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또 한 단계 도약을 예고한다. 깊은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소지섭'이 살인청부회사 내 유능한 회사원이자 과묵하지만 따뜻한 진심을 가진, 싱크로율 100% '지형도'를 만나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극에 살아있는 숨을 불어 넣은 것. 영화 초반 살인에 무감각한 냉정한 모습부터 회사에 대한 감정을 폭발시키는 후반부 장면까지 완벽한 완급조절과 감정선이 살아 있는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명품 연기를 선보일 배우 소지섭. 이처럼 ‘지형도’로 완벽하게 거듭난 그의 진면모는 만의 독특한 색깔로 덧입혀져 올 가을, 스크린을 물들일 예정이다.
3. 소지섭, 이미연, 곽도원, 이경영, 김동준
싱크로율 100%, 충무로 연기파+루키의 화려한 연기 앙상블!
영화 은 소지섭, 이미연, 곽도원, 이경영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을 주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새로이 떠오르는 스크린 루키 김동준까지 대거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배우 소지섭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절제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충무로 대표 여배우 이미연이 전직 가수였던 훈의 엄마 ‘유미연’ 역을 맡아 변치 않은 미모와 연기력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벗고 생활의 고단함,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두 아이의 엄마 '유미연'으로 분하여 베테랑 연기자다운 깊이 있는 연기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곽도원은 형도의 회사 동료이자 사사건건 형도의 일에 시비를 거는 ‘권종태’ 역을 맡아 스크린 가득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형도의 스승이자 조력가인 ‘반부장’ 역에는 배우 이경영이 열연, 또 한 번 절제된 카리스마를 통해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이다.
여기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을 통해 스크린 첫 데뷔를 하는 김동준은 영업 2부 아르바이트생 ‘라훈’ 역할로 극의 신선함을 책임진다. 당찬 매력으로 숨겨놓았던 연기 재능을 발산하며 ‘훈’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김동준은 올 가을 을 통해 충무로를 이끌어갈 차세대 기대주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겉으로는 평범한 회사이지만 알고 보면 살인청부회사라는 독특한 설정이 주는 극적 재미와 스크린에 살아 숨쉬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진정한 연기의 맛을 보여준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은 영화의 완성도를 배가시키며 2012년 가을, 최고의 감성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4. 강도 높은 액션과 짙은 감수성의 환상적인 만남!
올 가을, 최고의 감성 액션드라마가 온다!
2012년 가을, 첫 번째 감성 액션드라마로 전국민에게 카타르시스 및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영화 . 언뜻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액션’과 ‘감성’이라는 두 장르는 ‘살인청부회사’라는 소재를 만나게 되면서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싸움꾼들의 이유 없는 싸움이 아닌, 의뢰인의 요청에 맞게 짜여진 살인청부회사 '회사원'들의 실전 액션답게 잔인하고 단호해 보여야 하는 느낌을 주고자 러시아 특수부대의 무술인 시스테마를 베이스로 칼, 총과 같은 무기에서부터 각종 도구들을 이용한 무술까지 총동원됐다. 특히 회사 최고의 엘리트인 ‘지형도’ 역할을 위해 배우 소지섭은 촬영 전부터 꾸준히 시스테마를 연마해온 것은 물론, 사격훈련까지 받으며 영화 속 숨막히는 액션을 완성, 관객은 손에 땀을 쥐는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회사’가 곧 집이자, 학교이자, 전부였던 형도가 훈과 훈의 가족을 만나게 되면서 평범한 일상을 갈망하게 되고, 그러면서 점차 변해가는 과정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느껴본 적 있는 보편적인 감정과 연결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
이처럼 독특한 설정에서 기인한 장르적 재미뿐만 아니라 공감할 수 있을 감성을 바탕으로 입체적이고 풍부한 드라마를 만들어낸 영화 은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극장가를 뜨겁게 장악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