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글단추 하나만 남기고 생략하고
볼레로처럼 툭 걸칠 수 있는 원버튼가디건.
제품 자체는 더없이 플레인하고 깔끔하지만
귀여운 디자인에서부터 소장가치가 있을 가디건이에요!
가디건 디자인 자체는 정말 심플한데,
부클 소재같이 몽글한 텍스쳐 덕분에
오히려 코디에 포인트가 되어주는 느낌이에요-
특유의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확실히 있답니다.
깔끔한 일자핏부터, 투데이처럼 넉넉한 팬츠까지 :)
꼭 팬츠가 아니더라도 스커트나
원피스 위 가볍게 걸칠 아우터로도
이렇게 심플한 가디건은 입으면 입을수록
정말 유용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
[울12% 아크릴28% 리사이클폴리33% 폴리에스테르23% 스판4%]
울이 소량 혼방된 원사로
포실포실하게 올라오는 필링을 만들어주었어요!
이 때 마치 몽글몽글하고 헤어리한 소재감이
니트의 주된 특징으로 확실히 자리잡으면서
그만큼 두께감이 도톰해져 따뜻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