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우에노 주리 + 미우라 하루마! 순정만화 같은 첫사랑 커플 탄생!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일본 최고의 여배우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이미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우에노 주리. 그리고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실력을 쌓아온 미우라 하루마는 최근 ‘슈퍼스타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일본TV드라마 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일본 최 정상급 젊은 두 청춘 스타가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 충분히 화제가 되는 영화 는 마음에 상처를 입은 두 남녀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청초하게 그려내 국내 관객들에게 또 한 차례의 일본영화 신드롬을 몰고 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육상부의 호랑이 코치 니시우라역은 일본 최고의 노련미를 자랑하는 만능엔터테이너 쇼후쿠테이 츠루베,가 맡았으며, 연기파배우 미츠이시 켄, 야마시타 요리에, 아야노 고오 등 젊은 유망주 배우들이 총출동 하여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 뜨겁고 감동적인 이야기에 보다 더 깊은 맛을 선사한다.
포르노 그라피티+ 리듬 : 최고의 뮤지션들이 헌정한 감미로운 OST
포르노 그라피티 (Porno Graffitti) / 오카노 아키히토(보컬), 신도 하루이치(기타)
1999년 싱글 “아폴로”로 데뷔하자마자, 오리콘 톱 10에 진입하며 인기가도에 들어섰다. “사우다지”, “호랑나비(아케하쵸우)”, “메릿사”등의 수 많은 히트 싱글들을 배출했으며, 2004년에 동시에 발표한 두 장의 베스트앨범이 합계 200만장을 넘기며 오리콘 앨범 차트의 1위, 2위를 독점하는 기록을 세운다. 이 후, 발표하는 음반마다 각종 음반차트를 휩쓸며 끝나지 않는 인기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음악에 도전한 포르노 그라피티는 원작 만화를 보고 감명 받은 두 멤버가 직접 작사할 정도로 뜨거운 애정을 표했다. 주제곡 “아나타가 코코니 이타라(당신이 여기에 있다면)”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가사가 나오코와 유스케의 투명한 첫사랑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듣는 순간 마음을 사로잡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리듬 (RYTHEM) / YUI 니이츠 유이 (피아노&보컬), YUKA 카토우 유카리 (기타&보컬)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같은 학교에서 지내온 YUI(피아노&보컬)과 YUKA(기타&보컬)로 구성된 싱어송라이터 유닛으로. 작사, 작곡에서부터 하모니 어레인지까지 다방면의 재능을 뽐내며 주목 받고 있다. 2003년 5월 발표한 싱글 “하르모니아”가 신인으로는 예외적으로 7만장을 넘기는 기록을 세웠으며, 드라마,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으로 발탁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발표한 싱글과 정규음반들도 모두 메가톤급 히트를 치며, 일본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설레는 첫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삽입곡 “쿠비스지 라인(목덜미 선)”은 순수한 느낌이, 아플 정도로 가슴을 찌르는 러브발라드로 청아한 두 사람의 화음이 주인공들의 애틋한 사랑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Character & Cast]
나오코 : 우에노 주리
시노미야 나오코_
어릴적 천식을 고치기 위해 섬으로 요양을 가던 중 배위에서 떨어진 나오코를 구하려다 한 아이의 아버지가 목숨을 잃게 된다. 어린 마음에 상처와 죄책감을 안고 자란 나오코는 훗날 죽은 그의 아들인 유스케를 다시 찾아가 자신이 6년 전 그 소녀인 것을 고백하지만, 유스케는 냉담하게 대하고 만다. 하지만 나오코는 포기하지 않고, 천재마라토너로 자란 유스케의 곁에 머물며 그의 훈련을 도와준다. 6년 전 멈춰버렸던 소년 소녀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조금씩 불어오기 시작한다.
우에노 주리_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우에노 주리. 맡은 배역에 따라 실제성격이 바뀔 정도로 역할에 충실한 우에노 주리는 이번 를 통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죄책감과 그리움 속에서 갈등하는 사춘기 소녀를 섬세하고 감성적으로 그려내 그녀의 작품들 중 단연 돋보이는 내면 연기로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실제로 어머니와 언니가 육상선수 출신인 우에노 주리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 단거리 선수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실제 마라톤선수 못지 않은 실력과 기량을 발휘하며 리얼한 연기를 선보였다.
Juri's History_ Movie : 2003_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2004_스윙걸즈 / 2005_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2006_무지개 여신 / 2008_구구도 고양이로소이다 Drama : 2006_노다메 칸타빌레 / 2008_라스트프렌즈
유스케 : 미우라 하루마
이키 유스케_
마라톤 선수였던 아버지를 어린 나이에 사고로 잃고, 아버지의 꿈을 이어받아 ‘마라톤계의 유망주’로 자란 유스케. 그는 어린시절 마음의 상처가 있었지만, 밝고 건강하게 자라 육상계의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각광받던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나오코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잊고 지냈던 6년 전의 아픈 기억이 떠오르게 된다. 역전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떠난 여름합숙에 나오코가 마라톤 매니저로 오게 되고 둘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을 함께하게 된다. 두 사람의 멈춰있던 시간은 다시 움직일 수 있을까..
미우라 하루마_
“지금 만나러 갑니다”, “언페어” 출연에 이어서 “채키 어 웨이브”(06)로 주연자리를 맡으며 얼굴을 알려 온 미우라 하루마는 같은 해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몰고 온 TV드라마 “14살의 엄마”에서 여주인공의 애인을 연기하며 같은 세대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얻는다.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모바일 소설을 영화화한 을 통해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2007년 스타 서밋 아시아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차세대 스타로 선정되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8년에는 ‘슈퍼스타의 등용문’이라 불리 우는 TV드라마 “고쿠센3”편에서 순수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가진 특별한 외모와 매력으로 무려 1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의 자리를 거머쥐며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Haruma's History_
Drama : 2005_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6_언페어 /2006_캐치어웨이브 /2006_14세의 어머니 2008_가난남-봄비맨 / 2008_고쿠센3 /2008_블러디 먼데이 Movie : 2007_연공 / 2008_네거티브 해피 체인 쏘우 엣지
니시우라 감독 : 쇼후쿠테이 츠루베
일본을 대표하는 만담가로 만담무대는 물론 영화, 드라마, 쇼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국민 엔터테이너. 샐러리맨은 하지 않겠다는 막연한 결심으로 쇼후쿠테이 쇼카쿠의 제자로 입문해, ‘츠루베’라는 이름을 하사 받게 된다. 각종 대중매체를 통해 익숙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온 쇼후쿠테이 츠루베는 지역색이 강하고 접하기 어려운 만담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만담을 탄생시켰다
에서는 아버지를 잃은 유스케를 친아들처럼 보살피지만, 달리기에 있어서는 한없이 엄한 육상부 감독 니시우라로 분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그의 구수한 오사카 사투리와 특유의 허허실실한 이미지는 원작보다 정감 가고 리얼한 ‘니시우라’를 만들어 냈으며 유스케를 향한 친아버지 못지 않은 진한 사랑은 뜨거운 감동의 눈물을 선사한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편안 연기로 많은 감독들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쇼후쿠데이 츠루베는 를 만든 니시카와 미와 감독의 신작 에서 벽촌 보건소의 중년의사로 첫 주연데뷔를 한다.
Tsurube's History_
Movie : 1990_ / 2003_ / 2006_ / 2008_ Drama : 2004_해협을 건너는 바이올린 / 2005_타이거와 드래곤 / 2006_해피! 2 / 2007_화려한 일족 TV Show : 츠루베 가족에게 건배 / 츠루베-나루미의 만개! 신부 세븐 / 미라이 / 웃어도 좋아! Stage : 1991_치카마츠 이야기 / 1993_인생은 주사위놀이
Director : 후루마야 토모유키
일본대학 예술학부 시절 만든 로 피아 필름 페스티벌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후, 로트르담 국제영화제, 벤쿠버 국제영화제를 휩쓸며 천재감독으로 주목 받았다. , , 등 사춘기 시절의 갈등과 설렘을 가장 생생하게 포착해내며 청춘 영화계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다. 나가사마 마사미, 우에노 주리, 미우라 하루마, 이케와키 치즈루, 코이케 텟페이 등 일본 최고의 스타들과 작업해 배우운이 좋기로도 유명하기도 하다.
그는 최신작 를 통해, 슬픈 운명으로 엮인 두 소년, 소녀가 서로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역전 마라톤’이라는 소재에 농밀하게 녹여내어 다시 한번 천재성을 입증했다. 특히 원작의 감동과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실제 배경이 되었던 이키노섬에서 올로케로 진행했으며, 마라토너로 분한 연기자들의 노력과 땀을 그대로 담아내고자 CG기법 등 인위적인 기교는 일체 사용하지 않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200만부가 넘게 팔리며 올 해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개그맨 다무라 히로시의 자전적 소설 ‘홈리스 중학생’의 촬영 중에 있다.
Director's History_
1992 : 피아 필름 페스티벌 그랑프리 1994_ : 벤쿠버 국제영화제 드래곤앤타이거 영시네마상 / 일본영화감독협회 신인상 2001_ : 로트르담 국제영화제 타이거어워즈 국제비평가연맹상 / 문화청 우수영화상 예술선장문부과학대신 신인상 2003_ : 일본아카데미상 우수각본상 & 신인배우상(나가사마 마사미) 2005_ : 난트삼대륙영화제 준그랑프리 & 여우주연상(호시노 마리)
[Production Note]
- 2007년 6월 30일 (토)_크랭크인 좋은 날씨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시작됐다. 긴 달리기 컷이 이어졌으나 나미키리섬 고교 역전경주부의 부원들은 다들 비틀거리면서도 힘차게 이겨낸다. 처음부터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얼굴로 임해준 배우들이 너무나도 고맙다.
- 7월 1일 (일)_합숙소에서의 촬영 나오코 역의 우에노 주리양이 합류했다. 우천을 예상하고 짜였던 촬영이었으나 얄궂게도 너무도 화창하다. 섬의 날씨는 자주 변해서 여간 힘든 게 아니다.
- 7월 2일 (월)_니시우라 가(家) 쇼후쿠테이 츠루베씨가 연기하는 니시우라 감독의 방에서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난항에 빠졌다. 모두가 날씨가 개기를 기다리며 쉬고 있던 중, 벽에서 거대한 거미를 발견한 주리양과 매니저 역의 사츠카와 아이미양이 혼비백산하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우여곡절 끝에 한 씬을 찍고 나자 비가 그쳤다. 바로 실외 장면으로 돌입했지만 막상 슛이 들어가자 또 다시 폭우가 쏟아져 촬영을 단념하는 수밖에 없었다. 하늘이 이렇게 원망스러울 수가!
- 7월 3일 (화)_어항(漁港) 바다에서 구출된 나오코를 에워싸는 회상 씬의 촬영. 시간 제한이 있어서 분주하게 진행된 촬영이었지만 섬주민들이 엑스트라로 대거 참여해 주셔서, 생생한 긴박감과 리얼리티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날씨가 좋은 하루였다.
-7월 4일 (수)_ 이키 가(家) 전 날의 맑았던 날씨가 거짓말인 것처럼 아침부터 비가 내려 오전 중에는 촬영 불가. 오후부터 어린 나오코와 유스케가 만나는 회상장면을 촬영했다. “아빠를 돌려줘!”라고 다그치는 10살의 유스케로 분한 사카이 타이키군의 박진감 넘치는 연기와 겁에 질려 얼굴이 굳어진 나나미양의 리얼한 연기 앞에 모두가 숨죽이고 지켜봤다.
- 7월 6일 (금) _어항 (밤촬영) 오징어 잡이 배가 정박하는 항구에서 유스케가 달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하루마군은 점점 진짜 마라톤 선수가 되어간다.
- 7월 7일 (토) _오오하마 해수욕장 나미키리섬 고교의 육상부원들의 바비큐 파티 촬영, 연기라는 것도 잊고 고기를 향해 달려드는 에모토 토키오군, 토미카와 카즈히토군 등 젊은 배우들의 넘치는 활기에 나까지 젊어지는 느낌이었다. 젊음이 철철 넘치고 있다. 이어 바위 위에서 니시우라 감독과 유스케간의 대회장면을 촬영햇는데, 벼랑 위에서 촬영하느라 내내 오금이 저렸다. 하지만 감독과 선수가 아닌 남자 대 남자로서 나누는 그들의 대화에 마음이 찡해졌다.
- 7월8일 (일)_오오하마 해수욕장 부원들의 연습장면을 촬영하는데, 보다 리얼한 표정을 위해 조금(?) 격한 운동을 주문했다. 이를 꽉 깨물고 안간힘을 쓰는 배우들 덕분에 진솔한 장면을 뽑을 수 있었다. 촬영 도중 츠루베씨를 알아본 주민들이 사진과 싸인을 부탁해왔는데, 힘든 와중에도 모두 친절하게 받아주는 그의 모습에 새삼 감동받았다.
- 7월 11일 (수)_ 배 위 어린 나오코가 잊을 수 없는 아픈 사건을 겪게 되는 날을 촬영했다. 방파제에선 타이키군이 유스케군 못지 않게 멋진 폼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7월 15일 (일) ~ 19일 (목)_이키노에서의 촬영 종료 바다에 빠진 어린 나오코를 유스케의 아버지가 구해주는 씬과 부원들과 유스케간의 갈등 씬을 마지막으로 이키노에서의 촬영이 종료됐다. 그나저나 이키노의 오징어는 정말 맛있었다.
- 7월 23일 (일)_카키도마리 경기장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스케가 단거리 경주에 출전한 장면을 촬영했다. 응원부대를 위해 1000명 이상의 엑스트라가 동원됐는데, 조감독이 대단한 말발로 그들을 능수능란하게 움직여줘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
- 7월 24일 (화)_메가미오오하시(여신대교) 타는 듯한 더위 속에서 카메라 차를 타고, 오쿠다가 전력 질주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대교 위에서 촬영하는 터라, 안전사고에 대비해 대규모로 도로를 봉쇄해서 아무 일도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 7월 28일 (토)_클라이맥스 스타트와 골 씬을 촬영. 유스케가 라이벌 쿠로다를 앞지르고 골인하는 씬은 특히나 감동적인 것이 되었다.
- 7월 29일 (일)_아사히대교밑 유스케와 쿠로다가 막상막하로 겨루는 장면, 전 날의 전력질주로 하루마군의 피로는 극에 달했으나 프로정신으로 촬영을 마쳤다. 주리양도 온 몸을 땀으로 흠뻑 적시며 유스케군을 뒤쫓는 씬을 열연해줬다.
- 7월 30일 (월)_고갯길 육상부 꼴지 요시자키가 가파른 고갯길을 격주하는 씬을 촬영했다. 그러나 몇 번이고 되풀이되는 달리기에 모두의 체력도 한계에 달해있다. 밤에는 나가사키 공항에서 니시우라 감독과 나오코의 씬을 촬영.
- 8월 2일 (목)_나가사키 최종일 유스케와 쿠로다의 막상막하의 경주씬을 촬영하는 날. 도로를 꽉 채운 엑스트라의 응원에 힘 입어, 가슴이 터질듯이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완성되었다. 하지만 나가사키에는 오늘도 비가 내렸다.
- 크랭크 업 치바현 키사라진에서 대회의 남은 씬을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하는 날. 결말짓는 건 역시 유스케와 쿠로다. 쿠로다 역을 맡은 아야노군은 역전마라톤 선수출신이기에, 하루마군에겐 턱없이 힘에 부친 상대이다. 하지만 계속되는 전력질주에도 쓰러지지 않고 멋진 모습으로 기대에 부응해줬다. 이 날, 우리의 미우라 하루마는 진짜 이키노 유스케가 되었다. 그리고 작렬하는 태양아래 우리 모두의 영화가 크랭크 업! 덥고 긴 여름이 끝났다.
[Key Words]
[역전 경주] 몇 명이 장거리를 릴레이 형식으로 뛰고, 그 빠르기를 겨루는 육상경기. “역전”이라고 줄여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각 주자는 할당된 거리를 완주한 후, 다음 주자에게 어깨띠를 전달하는데 많이 늦어지는 팀의 경우 앞 구간의 주자가 오기 전에 예비 어깨띠를 가지고 부득이하게 앞당겨 출발한다. 국제 육상 연맹에서는 “역전”의 국제명칭을 “road relay”라고 하고 있지만, 일본이 발상지인 것에서 “ekiden”, 혹은 설명 하는 식으로 “marathon relay”라고 불리기도 한다.
[거리] 총 거리, 구간 거리, 구간 수, 주자의 성별 등의 조합은 대회에 따라 여러 가지이지만, 국제 육상경기연맹이 정한 국제 레이스의 규준은 남녀별로 풀 마라톤과 같은 42.195km를 6구간(5km, 10km, 5km, 10km, 5km, 7.195km)으로 경쟁하는 것. 또 전국 고등학교 역전경주 대회의 남자 부문은 42.195km를 7구간(10km, 3km, 8.1075km, 8.0875km, 3km, 5km, 5km)으로 나누어 경쟁한다.
[어깨띠] 정식으로 행해지는 역전경주의 “어깨띠”는 일본 육상 연맹이 정한 정식 모양와 사이즈가 있다. 길이 1m 60cm~1m 80cm, 폭 6cm인 것이 표준. 사용되는 “어깨띠”는 주최측이 준비하는 경우와 출전하는 팀이 지참하는 경우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 사전에 대회본부의 승인이 필요하다. 역전에서의 “어깨띠”는 중계소 전후 이외에는 어깨에 대각선으로 매고 뛰지 않으면 실격. “어깨띠”를 받는 주자가 전 주자의 구역(중계선의 앞 쪽)으로 넘어갔을 때도 실격처리 된다.
[급수] 거리가 긴 구간에서는 급수대를 설치하는 경우도 있으나 급수대 위에 놓인 물통을 주자가 픽업하는 방법과 급수대에서 기다리던 도와주는 부원이 뛰면서 물통을 건네는 방법 등 대회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행해진다.
[구간상(賞)] 역전은 릴레이와 마찬가지로 단체경기이지만, 각 구간 마다 시간상 가장 성적이 좋은 선수에게는 구간상이 선수 개인에게 주어진다.
[Character Transforming]
트랜스포머보다 변화무쌍한 그녀! 우에노 주리, 그녀의 연기변신 그 끝은 어디인가!?
- 2004_ 첫 영화 데뷔작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얌전하고 청순한 사회복지학과생 카나에 : 내숭쟁이지만 사랑 앞에선 당당해지는 신세대 여대생 열연
- 2006_ 스윙걸즈 얼떨결에 재즈 부원이 된 사고뭉치 토모코 : 막무가내 무대포 정신의 코믹연기로 주목 받게 된 캐릭터
- 2006_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평범한 주부에서 평범함을 가장한 스파이로 변신한 스즈메 : 엉뚱하고 귀여운 우에노 주리만의 캐릭터 완성!
- 2006_ 무지개 여신 짝사랑을 가슴에 간직한 아오이 : 평범하지만 가슴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연기로 매니아팬 양산
- 2006_노다메 칸타빌레 천재 피아니스트이지만 괴짜에 씻기까지 싫어하는 괴짜 노다 메구미 : 일본열도를 뒤흔든 최고의 화제작! ‘우에노 주리= 노다메’ 라는 공식을 성립시키며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로 우뚝 서게 된다.
- 2008_라스트프렌즈 모터사이클 선수를 꿈꾸는 강한 여성 루카 : 각자 트라우마를 가진 4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2008년 최고의 드라마. 짧은 커트머리와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찬사를 받으며 화제가 되었다
- 2008_나오코 다가설 수 없는 아픈 기억을 품고 6년간 한 소년을 지켜봐 온 소녀 나오코 : 외향적이었던 지금까지의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성숙하고 내성적인 소녀를 맡아, 한층 깊어진 눈빛과 감성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 당당히 합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