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ovie]
일본 최고 권위의 나오키상 수상작가 모리 에토의 베스트셀러 영화화!
영화 는 나오키상 수상작가인 모리 에토의 베스트셀러 소설 ‘다이브’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모리 에토는 현재 일본 청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장편소설 ‘다이브’를 발표한 후 일본 평단으로부터 “작가의 재능이 최고조로 달아올랐음을 보여주는 작품, 약동감이 넘치는 다이빙의 매력을 끌어올려 이야기를 끌고 가는 힘이 훌륭하다.”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스포츠의 박진감과 역동성, 선수들 개개인의 고민과 성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해 낸 소설 속 내용은 등을 연출한 구마자와 나오토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합쳐지며 살아 숨쉬는 스포츠영화로 재 탄생했다. 원작 소설의 탄탄한 구성력을 바탕으로 인물들의 관계와 심리에 주목한 것은 물론, 소설 속 활자로는 다 채워지지 못했던 다이빙 경기장면이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영상으로 표현되어있어 보는 내내 긴장감과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본 아카데미 신인남우상에 빛나는 ‘하야시 켄토’ 등 일본의 꽃미남 아이돌 총출동! 등 일본 청춘영화의 계보를 잇는 작품!
는 완벽한 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꽃미남 아이돌이 총출동해 극의 재미와 활력을 더한다. 일본에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들은 영화 에서 완벽한 몸매와 흠잡을 데 없는 다이빙 자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화 를 통해 일본 아카데미 신인 남우상을 수상했던 ‘하야시 켄토’는 극 중 다이아몬드 눈동자를 가진 ‘토모키’로 분해 의 츠마부키 사토시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와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다이빙을 통해 소년들의 우정과 꿈을 보여주며 각자 성장해가는 과정을 다이내믹하고 감동적으로 그린 는 그 어떤 작품보다 철저한 준비 작업이 필요한 작품이다. 웬만한 훈련으로는 불가능한 다이빙 연기를 소화하기 위해 3개월 간의 합숙생활에 들어간 그들은, 실제 다이빙 선수들과 비슷한 운동량과 식사조절을 통해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는 완벽한 몸매와 다이빙 자세를 터득할 수 있었고, 그 결과 10M 높이에서의 다이빙 장면을 대역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내었다. 이는 멋진 싱크로나이즈를 보여주었던 영화 (2001)를 떠올리게 한다. 청춘들의 꿈과 열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시원한 영상으로 보여주며 새로운 스포츠 청춘 영화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 될 것이다.
[Character & Cast]
다이아몬드의 눈동자를 지닌 소년 ‘사카이 토모키’ 역
시원하게 물보라를 일으키며 다이빙을 하는 요이치의 모습에 반해 다이빙을 시작하게 된 토모키. 높이 솟아있는 다이빙대를 바라보며 언젠가 저 높은 곳을 넘어설 수 있는 다이버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지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성적을 내는 자신에게 실망하기 일쑤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 온 코치 카요코에게 ‘다이아몬드 눈동자’를 지녔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성적은 부진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다이빙을 사랑하는 토모키!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그의 다이빙이 지금 시작된다!
하야시 켄토(林遣都) 1990년생. 수학여행을 위해 방문한 시부야역에서 에이전시에게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 영화 의 오디션에 참가, 3,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주연인 천재투수 타구미 역에 발탁되어, 같은 해 제31회 일본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제81회 키네마준보 베트스텐 일본신인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데뷔와 동시에 평단과 관객에게 주목을 받은 무서운 신인.
Filmography 영화 ㅣ 배터리(2007), 다이브(2008) 러브 파이트(2008), 서랍 속의 러브레터(2009), 퍼레이드(2009),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다(2009), 교섭인 더 무비(2010) 드라마 ㅣ 소공녀 세라(2009), 아름다운 13월의 미오카(2010) 수상 ㅣ 2008 제31회 일본아카데미상 신인상 2008 제81회 키네마준보 베스트10 남자신인상 2008 제17회 일본영화비평가대상 신인상 2008 제22회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신인남우상 고독한 엘리트 다이버 ‘후지타니 요이치’ 역
완벽한 준비자세,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점프, 물보라가 거의 튀지 않는 입수! 모든 연기가 완벽한 교내 1등 다이버 요이치. 승리하기 위해, 이기기 위해 혼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는 전직 올림픽 선수이자 현 코치인 아버지의 가르침 아래 완벽한 다이버가 되어간다. 하지만 언제나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날 수 없는 자신을 깨닫고 올림픽 출전권을 포기하기에 이른다. 그는 이제 자기 자신을 넘어서기 위한 다이빙을 시작한다.
이케마츠 소스케(池松壮亮) 1990년생. 11살 때, 뮤지컬 으로 데뷔. 2003년 헐리우드 영화 에 출연해 일약 각광을 받게 된다. 2004년 에서 주연을, 이후 (05), (06) 등 화제작들에 연달아 출연하는 등 영화와 드마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츠가루에서 온 야성의 다이버 ‘오키츠 시부키’ 역
스완 다이빙으로 유명한 전설의 다이버의 손자 시부키. 할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완벽한 다이버의 역량을 갖추었지만 그는 수영장의 소독냄새도 점수를 따기 위해 절제하는 다이빙도 좋아하지 않는 거친 다이빙이 특기인 그.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의 다이빙 장면을 영상으로 보게 되고… 할아버지의 특기였던 스완 다이빙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미조바타 준페이(溝端淳平) 1989년생. 2006년 제19회 주논 슈퍼 보이 콘테스트 그랑프리를 수상, 역대 최대 40여개 매니지먼트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해 화제를 모았던 준페이는 2007년 드라마 로 데뷔, 로 첫 스크린 데뷔를 치뤘다. 2008년 주연한 두 번째 영화 로 2010 제33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수상, 드라마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 명실공히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젊은 연기자 대열에 당당히 합류하여 활약 중이다.
[Filmmakers]
감독 : 쿠마자와 나오토(熊澤尚人)
1967년생. 1990년 대학재학 당시 연출한 이 집영사 BJ영화대상을 수상. 졸업 후 포니캐년에 입사하여 등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다가 1994년 단편 로 일본 피아 국제영화제에서 입선. 2004년 직접 연출한 단편 로 포르트국제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 아오이 유우 주연의 로 첫 장편 감독 데뷔. 등장인물의 감정을 담백하면서도 감성적으로 그리는 데 정평이 나 있는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은 그의 장편 과 등으로 한국에서도 팬을 거느린 스타 감독.
Filmography 영화 ㅣ 도쿄 느와르(2005), 엄지손가락 찾기(2006), 무지개 여신(2006), 다이브(2008), 편지(2008), 오토나리:사랑의 전주곡(2009) 퍼레이드(2009),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다(2009), 교섭인 더 무비(2010) 수상 ㅣ 2004 포르트 국제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수상
원작 : 모리 에토(森絵都)
1968년생. 1990년, 변하는 것이 두렵지만 결국 그 변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해가는 중학생 소녀의 내면 세계를 치밀하고 섬세하게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얻은 『리듬』으로 데뷔, 고단샤 아동문학상 신인상과 1992년 제 2회 무쿠 하토쥬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이후 집필한 「우주의 고아」, 『아몬드 초콜릿 왈츠』, 「달의 배」 등으로 각종 문예상을 휩쓴 저력있는 작가로 발돋움했다. 『컬러풀』과 『Dive!』는 장편영화화 되어 흥행에도 성공, 이후,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로 2006년 나오키 상을 수상하였다. 그녀는 따스하면서도 힘차고 깊이 있는 작품 세계로 폭넓은 독자층을 형성, 일본 문단에서 높게 평가하고 있다.
Filmography 「리듬」 - 1990년 고단샤 아동문학상 신인상, 제2회 무쿠 하토쥬 아동 문학상 「우주의 고아」 - 제33회 노마 아동 문예상 신인상, 제45회 산케이 아동출판 문화상 「아몬드 초콜릿 왈츠」 - 제20회 로보노이시 문학상 「달의 배」 - 제36회 노마 문예상 「컬러풀」 - 제46회 산케이 아동출판 문화상 「Dive!!」 - 제52회 소학관 아동출판 문화상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 - 2006년 나오키상 수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