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Info |
◆ 제 목 : 끝이 안보인다 (NO END IN SIGHT, 2007) ◆ 제 작 : 열린문화원 ◆ 장 르 : 다큐멘터리 ◆ 감 독 : 찰스 퍼거슨 ◆ 주 연 : 캠벨 스코드(내레이터) ◆ 등 급 : 15세 이상 ◆ 시 간 : 102분 ◆ 화 면 : 1.85:1 ◆ 음 향 : Dolby Digital 2.0/ 5.1 ◆ 더 빙 : 영어 ◆ 자 막 : 한국어 영어 ◆ 코 드 : 3 ◆ 출 시 : 2011.05.15 |
Issue Point |
◈ 감독 : 찰스 퍼거슨 Charles Ferguson (1955.03.24 ~ ) - 제63회 미국 감독 조합상 감독상(다큐멘터리부문) - 인사이드 잡 - 제63회 미국 작가 조합상 다큐멘터리 각본상 - 인사이드 잡 - 제8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다큐멘터리상 - 인사이드 잡 - 제42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다큐멘터리상 - 끝이 안보인다 - 제33회 LA 비평가 협회상 다큐멘터리상 - 끝이 안보인다 |
Synopsis |
제 1차 이라크 전쟁부터 제 2차 이라크 전쟁까지..... 미국이 이라크 장악에 대해 얼마나 오랫동안 준비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2002년 11월 8일 유엔은 부시 2세 정부에게 이라크를 공격할 수 있는 백지수표를 주었다. 파이낸셜 타임즈 지는 이렇게 보도했다.“어제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서 이라크에게 무장 해제냐 전쟁이냐를 선택하라는 마지막 기회를 주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함으로써 미국에게 뚜렷한 승리를 안겨 주었다” 유엔 사무총장 코피 아난은 안보리에서 이번 투표가 “점차 위험해지고 있는 세계에서 평화라는 대의 AID분을 강화하고...그러나 그 결과는 이라크와 중동인들이 치르게 될 대가 이상으로 훨씬 심각하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유엔이라는 허울을 쓰고 이라크를 공격한다면 훨씬 더 노골적이고 공격적인 제국주의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미국정부는 이라크의 ”정권 교체“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중동의 지도를 다시 그리려 하고 있고 정치적 군사적 힘을 이용해 세계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미국의 견제적 지배를 더 강화 하려 하는 것이다....... |
Special Contents |
[영화정보]
이 영화의 감독은 MIT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고는 소프트웨어 벤처 쪽에서 (FrontPage를 MS에 판게 이 사람이다.) 성공한 다음에 다시 학교로 돌아온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경영인의 입장에서 전후 처리를 분석하고 있다는 느낌도 든다. 결론은 없다. 그냥 No End in Sight이다. 맥아더가 일본어를 했냐고 했는데, 중간에 잠시 독일 점령에 관한 언급도 나오고 2차 대전 당시 미국의 종전후 점령국 재건에 대한 준비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궁금한 대목이다. 1945년에서 48년 사이의 우리나라 상황에 대해서도 그렇다.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은 일본군과의 전면전을 대비해서 쓰여졌는데 결국 종전 후에 나온 것이었다. 해산할 이라크 군대가 아예 없었다는 말은 브레머도 했다. 하지만 많은 이라크 장교들은 미군에게 달려와 "일하게" 해달라고 했고 미군도 그럴 계획이었다. 그리고 지금 이라크 군대에는 이미 수많은 전직 군인들이 일하고 있다. 미국은 침공 직후 찰라비라는 사람이 이끄는 과도통치위원회를 세웠다가 다시 2004년에 알라위라는 사람이 이끄는 과도정부를 내세웠다. 둘 다 미국이랑 친한 망명객 출신인데 막상 이라크 인들에게 별 명망이 없었다. 2005년의 "자유선거" 이후 이라크 인들이 구성한 정부의 수상은 자파리인데 그는 내무부와 경찰을 시아파 민병대 출신자들로 채웠다. 게다가 테러리스트 출신이 아닌가 하는 말도 있다. 지금의 말라키 수상도 마찬가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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