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박스오피스 2주 1위! 제이슨 베이트먼 & 멜리사 맥카시의 코믹 콤비! 제대로 웃긴 한방이 온다! |
Title Info |
◆ 제 목 : 내 인생을 훔친 사랑스러운 도둑녀 ◆ 원 제 : Identity Thief ◆ 제 작 : 유니버셜 ◆ 장 르 : 코미디 ◆ 감 독 : 세스 고든 ◆ 주 연 : 제이슨 베이트먼, 멜리사 맥카시 ◆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 간 : 111분 ◆ 화 면 : 2.35:1 Anamorphic Widescreen ◆ 음 향 :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DOLBY DIGITAL 5.1) ◆ 자 막 : 한국어,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중국어, 태국어 ◆ 코 드 : 3 ◆ 출 시 : 201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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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
■ Issue Point
▶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기꾼 VS. 착하지만 끈질긴 피해자 ▶ 1%도 어울리지 않는 두 남녀의 좌충우돌 추격전 ▶ 곰 테드> 제작진과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감독이 만났다! ▶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제이슨 베이트먼, ▶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멜리사 맥카시 주연 ▶ 세스 고든 감독 특유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탁월한 연출력 ▶ 수퍼내추럴>의 에미상 노미네이트, 크리스토퍼 로렌츠 음악 ▶ 웜 바디스>이민자> 자비에 아귀레사로브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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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그녀가 내 모든 것을 망쳤다! 너무나 끔찍하게! 악덕 보스 밑에서 박봉에 회계사로 근무하는 샌디 패터슨(제이슨 베이트먼). 사랑스러운 두 딸과 임신한 아내를 위해 죽어라 성실하게 살아도 빠듯한 삶이다. 그런데 이게 웬일? 회사 동료들이 의기투합해 새로운 투자금융회사를 차리고 독립하자는 제의를 한다. 그것도 파격적인 연봉으로 말이다. 불행 끝 행복 시작이라 믿었던 첫 출근 날. 그러나 뭔가 이상하다. 기름 넣으러 간 주유소에선 사용 정지 카드라고 하질 않나, 아침부터 뷰티 살롱 예약확인 전화에 지명수배 차량이라며 경찰에 체포되기까지. 누군가 샌디의 이름과 신용정보를 몽땅 도용해 그는 재산과 새 직장까지 모조리 빼앗길 처지에 놓인다. 그런데 경찰은 관할 지역 운운하며 뒷짐만 지고 있다. 결국 샌디는 직장에 7일간의 시간을 얻어 덴버에서 플로리다까지 직접 사기꾼을 찾아 떠난다. 드디어 웬수 같은 가짜 샌디 패터슨, 다이애나(멜리사 맥카시)를 생포(?)하는데 성공하고, 이제 덴버로 끌고만 가면 되는데…. 이 여자 강적이다! 호시탐탐 도망칠 궁리를 하고, 거짓말과 속임수의 달인에, 무슨 죄를 지었는지 청부업자까지 따라붙어 그녀를 죽이려고 든다. 과연 샌디는 불굴의 의지로 다이애나를 덴버로 데리고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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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Note |
■ Production Note 전미 박스오피스 1위의 범죄 코미디! 의 제작자 스콧 스투버와 의 세스 로건 감독이 만나 제대로 웃긴 한방을 날린다. 는 뻔뻔한 명의도용 사기꾼과 그녀에게 이름과 재산, 삶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한 착한 남자 샌디 좌충우돌 추격전과 동행기를 그린 코미디. 웬수 같은 두 사람이 여행을 하면서 점점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진다는 조금은 익숙한 내용 같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큰 웃음이 곳곳에 빵빵 터지고, 찐한 수위의 대사와 영상은 보너스로 보는 19금 코미디. 코미디 배우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제이슨 베이트먼이 에 이어 세스 로건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으며, 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멜리사 맥카시가 도둑녀 다이애나 역으로 감칠맛 나는 연기를 펼친다. 그 외에도 아만다 피트, 존 조, 감독이기도 한 존 파브로 등이 출연한다. 2013년 2월 전미 개봉한 이 작품은 개봉 첫 주 3천 4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장악하고 둘째 주 2위로 살짝 내려가는가 싶더니 3주차 다시 1위에 올라서는 경이로운 흥행을 기록했다. 직장생활의 에피소드를 담은 인기 시트콤 시리즈와 를 연출했던 세스 고든 감독은 특유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연출력으로 관객들을 끌어들인다. 또한 로 에미상에 노미네이트 된 크리스토퍼 로렌츠가 음악을, 의 자비에 아귀레사로브가 촬영을 맡았다. 뻔뻔한 범죄행위로 상대방을 곤경에 처하게 만드는 멜리사 맥카시의 얄미운 연기는 영화를 보는 내내 울화통이 터지지만, 시간이 지나가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순간, 행복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영화 감상의 묘미는 두 배로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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